wd 5tb 외장하드 직구로 사봤습니다.!(WD 5TB Elements External Desktop Hard Disk Drive)
이번에도 뽐X 사이트의 도움을 좀 받았네요
하드디스크 용량이 부족해서 3테라(국내가격이 12만원 정도인) 짜리를 생각중이었는데
직구로 129.9 달러에 5테라 WD western digital 외장하드가 뜬걸 보고
큰 고민 없이 주문 해 버렸습니다.
게다가 안에 들어간 하드가 NAS용인 RED나 Green 둘 중 하나가 온다 그래서
RED면 국내각 30만원 가까이, 그린이어도 국내가 20만원 이상이니까
손해 볼일은 없겠더라구요.
bhphotovideo.com 이란곳을 통해서 주문. 오마이X 배대지로 해서
제품가격 129.99달러, 운송비 14달러
대략 총 15만원 가량 들었습니다. 동일제품의 국내 최저가가 299000원(2015년 5.23 현재)
이니, 괜찮게 샀네요.
배송은 5일정도
도착~ 박스 한쪽이 살짜그리 찌그러져있긴 하지만, 크게 신경 안씁니다.
박스 오픈~ 택배 박스에 딱 맞는 가로사이즈, 새로 남는 부분에는 에어쿠션이 들어가 있는데
공기가 많이 빠져있더라구요.
그리고 본 제품 박스도 살짝 찌그러져 있는데. 뭐..
제품만 이상없음 이정도야 ㅎㅎ
택배박스 안에는 쇼핑몰에서 보낸 영수증이 있네요.
옆면입니다. 간단한 제품 스팩과 설명
WD 외장하드 제품 대부분이 그렇듯이
다국어로 쓰여진 제품 자랑글 입니다.
뛰어난 ED 품질, 편리한 플러그앤 플레이방식, Windows용으로 미리 포맷되어 있음.
예전 제품중에 포맷 미리 안되어있는것들도 종종 있었던거 같은데
바로 사용할 수 있어서 편하긴 하더군요.
측면. 역시 제품 설명.
elements 제품은 usb3.0외에는 다른 기능은 없습니다.
nas처럼 쓰려면 MY Book을 구매해야겠네요.가 아니라
NAS로 쓰려면 그냥 nas제품 따로, 하드 따로 사는게 좋지않을까.. 그건 나중에
박스 오픈. 내부 구성은 단촐합니다. 외장하가 충격 받지 않도록 보호 되어있네요.
생각보다 작네요. wd 외장하드의 심플한 디자인이 맘에 듭니다.
뒷면에는 전원, usb3.0, 켄싱턴락
아랫부분에는 송풍구와 세워두기 위한 고무바킹이 있습니다.
비닐 벗기고 세워봤네요. 유광 컬러가 깔끔합니다.
앞면 WD 외장하드 마크위로 구동을 알리는 흰색 불이 들어오네요. 심플해서 맘에 듭니다.
크리스탈 디스크 인포 돌려보니!
아쉽게도 레드는 아니고 그린 제품이네요. 상태도 좋고, 괜찮습니다.~
G드라이브로 인식하네요. 정확히는 4.54테라로 인식합니다.
위에 보이는 F드라이브가 거의 맛가기 직전이라
저기걸 다 옮기고 포맷 후에 F는 토렌트 용으로 돌리다가
사망하면 버리던지..해야겠네요
거의 8년 정도 고생해 줬네요 ㅎㅎ
암튼, 하드는 클수록 좋다! 여유가 생기니 든든합니다.
WD 5TB Elements External Desktop Hard Disk Drive 제품 자체도
어느정도 시장내에서 인정 받은거고.
한가지 걸리는게 AS이긴 한데. 사실 WD하드 사서 지금까지 AS받아본 적이
거의 없어서. 큰 걱정은 안합니다. 복불복이라 생각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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