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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기록

부천 더에일하우스 에서 수제맥주 + 감자튀김 간단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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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저녁은  여친이랑 부천 더에일하우스 에서 수제맥주 + 감자튀김 간단히



술을 그닥 좋아하지 않는 여자친구도


왠지 이거라면 한잔쯤 먹을 수 있겠다! 고 해서 찾아본것


바로 수제맥주 집입니다.


부천 상동역 근처에서 쌀국수로 저녁을 떼우고


이야기도 하고 목도 축일겸 찾아간 곳. 더 에일 하우스 네요.'


네. 알바 구하는 중이군요 ㅋ



그리 큰 규모는 아니지만 높은 천장에 깔끔한 인테리어가


시원한 느낌이네요. 사람들이 너무 많지 않아서 적당히 조용한 느낌이 좋네요



일반 호프집에서 잘 보기 힘든 맥주들이 잔뜩 보입니다.


칼리코 앰버, 블루스타 등등. 할인 행사 하네요. 



사장님께서 직접 서빙까지 보시는것 같습니다. 맞남?


다음에는 저기 바에 앉아서 한잔 해보고 싶네요.



시원~한 창가쪽에 앉았습니다.


이곳의 큰 장점중 하나인 듯 하네요.


창가 자리의 창이 완전 100% 개방형이어


저렇게 완전하게 열어놓고 앉으니까 운치있고, 시원해서 아주 좋았습니다.



가격대는 적당한 느낌. 한잔에 5~7천원 정도 하네요


허니브라운과 플래티넘 페일 에일 주문 해봅니다.



일반 맥주랑은 확실히 다른 맛은 느껴지네요.


여친이 술을 거의 못 먹어서 저렇게 한잔씩 시켜놓고

이런저런 이야기 하면서 놀았습니다.



입이 심심해서 시켜본 허니버터 감자튀김

달달~한게 맛잇네요.ㅋ



선선한 바람 맞으면서

조용히 들려오는 음악소리 들으면서


분위기 있게 맥주 한잔 하고 있으려니


이내 사람들이 북적북적 들어옵니다.


오랜만엔 마주 앉는 자리가 아닌


함께 앉는 자리에서, 좋은 술에 좋은 이야기 잔뜩 즐기고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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