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시오 손목시계 해외직구로 GET! Casio MRW200H-2BV
얼마전 아마존 직구로 여행용 손목시계 뭐 없나 찾아보다가 찾은것이
Casio Unisex MRW200H-2BV Neo-Display Black Watch with Resin Band
요녀석 입니다. 국내에서는 3-4만원 정도에 구입할 수 있는거 같던데.
아마존에서는 평소 16달러 정도로 판매하던것이 9.98달러에 나왔길래 바로 구입했네요.
실은 지난번에 태국 끄라비에 스노클링 갔을때 시계가 없어서
조금 불편했던 경험이 있었는데..
여행가거나 바다에 들어갈때 막 쓸 수있는 시계가 필요하던 차에
요녀석이 나와서~ㅎㅎ 디자인이나 성능을 기대하고 산게 아니라서
만족스럽습니다.
박스 크기는.. 당연히 작네요~
조금은 촌스러운 디자인의 카시오 박스.
어차피 가격이 가격인지라 큰 기대는 안 했습니다.ㅎㅎ
비닐에 쌓여서 플라스틱 거치대에 놓여있는 시계와
큰 의미 없는 메뉴얼 한장이 들어있구요.
거치대에는 간단한 시계 설명이 있네요.
day/date display라고 된 걸 보니까 야간용 조명이나 야광처리는 안 되어있는 듯하고..
100미터 방수.
밤에 바다 들어갈 일은 없을거니까~
요렇게.. 기스 방지 비닐이 한겹.
메뉴얼은 펼쳐보면 엄청~ 큽니다.
(한국어가 빠진) 다국어 메뉴얼이고, 간단한 시계 설명.
시간, 날짜 맞추는 방법이 나와있네요. 용두 돌려서 맞추는거는 뭐... 메뉴얼 없어도 다 할 수 있을 듯.
크기 자체는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검정, 파란색이 시원해 보이네요.
가격답게 별다른 기능없이 시간 요일, 날짜 정도만 볼 수있구요
베젤에는 12시간 기준, 24시간 기준, 분 기준 표시가 돼있습니다.
남자 성인 손목에 저정도 크기니까.
unisex라는 이름 그대로 여자나 아이가 차기에도 큰 무리없을 정도의 크기인듯 하네요.
역시 특별 할 것 없는 심플한 뒷면
시계줄은 플라스틱 재질이라서
막 굴리기엔 딱 일듯 합니다. 여행, 바다 등의 목적으로는 이정도면 적당할 듯 하네요.
5월 초에 살때만 해도 9달러 대였는데, 지금(5월 21일) 들어가보니 다시 16달러로 바꼈네요.
역시 지름은 타이밍...ㅎㅎ
종종 세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음에 세일하면 하나 더 쟁여둘까 싶음~
이왕이면 다른 색깔로 나오면 좋겠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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