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요리! 참치 김치볶음밥 직접 만들어먹기~

자취요리! 참치 김치볶음밥 직접 만들어먹기~

작년 여름에 산 김치를 더이상 반찬으로는 못 먹겠고

어떻게든 처리는 해야되겠고...해서 간단히 후닥닥 만들어본 김치볶음밥입니다.

김치만 들어가면 심심할것 같아서 참치도 함께~

재료입니다. 밥, 참치, 김치, 깨소금, 참기름, 대파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남은 신김치 전부 투척!! 슥슥 볶아줍니다.

김치 볶다가 참치도 한캔 투척. 기름은 미리 빼버립니다.

어느정도 볶였다 싶을때 썰어놓은 대파를..

그라인더 후추로 간도 맞추고, 개인적으로 달달한걸 좋아해서 설탕도 좀 넣었네요.

식은 밥 두 공기! 이왕하는거 양껏 해서 다음날 까지 먹습니다.ㅋ

볶아볶아.. 막 볶다보니 밥에 비해서 양념이 적어보여서 김치 국물을 더 넣어 줬습니다.

식당에서 해주듯이 넓~게 펴 봤네요. 펴서 잠시 기다렸다가..

끝물에 참기름도 넣어서 비벼! 볶아!

마지막으로 접시에 플래이팅(풉)

깨소금 조금 뿌려주면 끝~

예전에는 그냥 후라이팬 있는데로 대충 먹거나

밥그릇에 막 퍼서 먹었는데

어느순간부터는 접시에 곱게 담아서 먹는게 좋더라구요.

이왕이면 보기좋은게 먹기 좋다고~

잠깐의 귀찮음으로 기분좋게 먹어봤습니다.

맛은~

재료만 충실하면 김치볶음밥이

맛없기가 힘들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