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Life
비 오는 봄날 송내역...그냥
신냉이
2018. 5. 14.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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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에는 간만의 봄비로
미세먼지가 싹~ 씻겨나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토요일 오후에는 신촌에 볼일이 있어서
지하철을 타기위해 송내역으로 나왔네요.
몇년전 역사를 재정비 한 후부터
이렇게 비가 오거나 할때는 급한일이 없으면
잠시 멈춰서서 경치 구경을 하곤 합니다.
중앙의 도로 양쪽으로 건물들이 늘어서 있긴 하지만
그래도 꽤 개방감이 좋아서 시원한 기분이 들곤하네요.
오랜만에 맑고 시원한 공기를 한껏 마시면서
잠시 여유를 가져본 주말이었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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