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광명 이케아가서 사온 것들 정리.

주말 광명 이케아가서 사온 것들 정리.

원래부터 가서 빈손으로 오진 않을거라 예상했지만,

전혀 생각지도 못한것들을 사긴했습니다.

일단 사온 것들 정리.

B?BAR 쟁반 5,900원

집에 쟁반이 하나도 없어서 사본  깔끔한 플라스틱 쟁반

STRAPATS 페달휴지통 14,900원

기존 쓰던 휴지통 뚜껑부위가 고장나서 하나 사려고 했었음.

검은색이 이뻐보여서 살랬는데 품절! 젤 무난한 스틸로.

KNORRIG 돼지 봉제인형 9,900원

여자친구 하나 사주면서 내것도 같이.ㅎ

이건 그냥 이뻐서. 방에 하나 둘려고 샀음.

돼지와 휴지통.

RIBBA 액자선반 4,900원 X 2개

사진이나 작은 피규어들 놓으면 이쁠것 같아서 샀으나..

내가가진 공구로는 우리집 벽에 구멍을 뚫을 수가 없어서

몇번 시도해 보다가 포기. 일단은 창고행.

NYTTJA  액자 2P 1,900원 X 3개

FINLIR 투명액자 9,900원

생각해보니 집에 액자도 하나도 없네...

예전 사진들 좀 넣어두면 이쁠것 같아서 싼맛에 여러개 구입.

FIXA 나사, 칼브릭 7,900원

선반 달려고 샀는데, 정작 드릴이 부실해서..ㅠㅠ

몇번 시도해 보다가 포기하고 언젠가 쓰겠지 하는 마음으로 모셔둠.

INNER N 쿠션패드 3,000원

MALIN FIGUR N 쿠션커버  9,000원

패드 3,000원은 정말 싸다!! 해서 샀는데..

생각보다 너무 힘이 없어서 '그냥 돈 값정도..'

패드는 이쁘구나~

3,000원짜리 패드에 만원짜리 품질을 기대한 내가 바보지..ㅠㅠ

LINGON 링곤베리 시럽 5,000원?

요건 물건 다 계산하고 나오면서 있는 식료품 코너에서 사본 건데

영수증을 버려서 가격 기억이 안나네요... 대충 5천원인가 4,900원인가 즘이었던듯

물에 타서 먹는 시럽이라고 하는데,

물에도 타먹고 술에도 타먹어 보려고... 신기해서 사봄.

맛은 그냥저냥.ㅎㅎ

암튼 이번 이케아 방문에서는 주로 생활 용품들 위주로만 샀는데

몇몇 이쁜 가구들은 점찍어만 뒀습니다.

다음에 이사가게 될때즘엔 다시 들러서 맘에드는 것들 사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