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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4 게임 GTA5 스크린샷 및 소감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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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4 게임 GTA5 스크린샷 및 소감 추천


플스4 구입하면서 가장 해 보고 싶었던 게임들 중 하나가

바로 GTA5 입니다. 이미 PC, 플스3 등 여러 플랫폼으로 출시 된지도 조금 되었는데..

그동안 괜찮다는 평만 들었지 실제로 해 보게 되는건 처음입니다.


케이스 오픈 부터 게임내 이미지들까지 쭉~ 한번 올리면서


개인적인 소감까지 한번 써봅니다.



청소년이용불가, 선정성, 폭력석, 언어의 부자연성, 약물, 범죄, 사행성...


왠지 나쁜 게임 종합선물 세트 같네요 ㅋㅋ




샌드박스 형식의 자유도가 높은 게임이긴 한데


스토리도 나름 탄탄한것 같습니다.


뒷면에는 간단한 스토리 라인이 안내 돼있네요.




요즘 플스4 게임들을 사보면


메뉴얼이 없는 경우가많던데..


GTA5는 간단한 조작 메뉴얼과 전체 지도까지


같이 들어있네요.




로스 산토스 전체 지도가 있고


뒷면에는 도심지 지도가 따로 있습니다.


요것만 따로 액자로 걸어둬도 이쁠듯.




게임을 시작하면 우선 세주인공 중에서


동네 건달 프랭클린만 조작 할 수 있습니다.




간단한 미션을 따라가다가 보면


자연스럽게 조작법을 익히게 됩니다.


오토바이 타고 가다가 코리아타운이 보이길래...


큰달걀 안경이라.... 네이밍 센스가 참 ㅋ




꼭 미션에 쫓기지 않아도.


이렇게 스트립 클럽에서 어른들의 놀이를


감상 할 수도 있고~ㅎㅎ


꽤 디테일한 묘사에 놀랐네요.




스토리를 진행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은퇴한 전직 은행강도


마이클을 조작 할수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세 주인공 중에서 제일 맘에 드네요.


이 아저씨는 집이 좀 삽니다.ㅎㅎ




머리를 시원하게 밀어줬네요.


양복까지 입히면 제이슨 스타뎀 느낌 나지 않을까..했는데


암튼,


미션 수행중 건물 옥상입니다.




이런저런 스토리 미션도 보고..




그냥 한가하게 여기저기 구경도 하고..




해변가의 집들은 이렇게 대부분


직접 들어가 볼수가 있네요..


집들이 다 이뻐서 진심 부러웠네요~


나도 늙긴 늙었는지.. 게임하면서 계속


'와~ 저정도 집이면 전세로 얼마나 하려나..' 이러고 있음.ㅋ




요즘 휴가철인데 바빠서 바다도 한번 못갔는데


아쉬워서 해변에 서봤습니다.


파도나 해변의 그래픽이 자연스러워서


몰입감이 장난이 아닙니다.




바닷속으로도 들어가보고..


바다도 지역에 따라서 물 색깔이 다르네요. 신기~




동네한량 같던 이 아저씨도


미션때문에 이렇게 레펠 타고 빌딩 침입도 하고~




석양 질때즘 도시가 내려다보이는 곳으로 와서


야경 감상도 해보고..




아무생각없이 드라이브도 하고~


정말 할 수있는게 많은 게임이네요 ㅋㅋ




요건 뜬금없지만, 주식 투자 화면.


미션과 관련된 회사들의 주식을 사고 팔수가 있어서


조금만 눈치껏 머리 굴리면


쉽게 돈을 벌수가 있습니다.




프랭클린, 마이클로 미션을 진행하다가 보면


마지막 주인공인 트레버가 등장하게 됩니다.


말그대로 인생 개막장!




네비에서 가라는 길 말고 산길로 해서


엉뚱한 곳으로 달렸더니 이런곳이 있네요




기념사진도 한방 찍고~




트레버 부터는 헬기나 비행기등을 조정 할 수가 있습니다.




비행기 조정하게 되면서 부터


또 다른 게임이 시작되네요~


개인적인 GTA5의 장점중 하나는 바로 이런 자유도와


멋진 경치감상!




트레버는 북쪽의 사막지대에 살고 있습니다.


프랭클린이 슬럼가에, 마이클은 부촌에.


주인공 셋의 환경이나 성격이 완전 다른 점도


gta5를 재밌게 해주는 요소 중 하나인 듯.




트레버 미션 중 항구 관련.


음 여기까진 게임 스크린샷이고..


개인적인 GTA5 게임의 감상을 적어보자면


1. 스토리가 너~무 폭력적입니다.

이거 정말... 저도 나이 40다 되어가는 성인이고,

성인 컨텐츠에 대한 이해도가 없는것도 아닌데..


GTA5의 스토리는 ...진짜 좀 과하다 싶은게 종종 있네요.

동네 깡패소탕이나 좀도둑 쫓아가서 잡는 것 같은

소소한 미션 부터


상점 습격이나 특수차량 탈취, 카체이싱,

경찰 따돌리기 같은거야 그러려니 하겠는데..


청부살인, 강간, 고문 같은 내용들은

플레이 하면서도 인상이 찡그려 지네요..ㅠㅠ



2. 자유도는 지금껏 본 게임 중 최고

거부감이 들 수 있는 스토리를 제외하고는

그야말로 최고 라고 생각합니다.


게임내에서 구현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경험 할 수 있는 것 같네요.

캐릭터들간의 상호작용도 훌륭하고

길가는 NPC하나하나의 반응이라던가

크고작은 물건들의 표현도 디테일해서


플레이 하는 동안의 몰입감이 완전 좋습니다.



3. 가장 큰 재미는 역시 탈것!

자전거, 오토바이, 경차, 중형차, 스포츠카 등등

다양한 자동차 부터

제트스키, 탱크, 전투기, 헬기

심지어 지게차, 기중기 등등...


게임상에서 '사람이 운전 가능한'

모든 요소를 조작 해 볼 수가 있습니다.


딱히 미션이나 스토리 진행 없이도

이런 경험들만으로도 이 게임의

가치는 충분 할 듯하네요.



4. 온라인이 대박이라는데...

아직 GTA온라인은 못 해 봤습니다.

사실 게임을 진득히 앉아서 할 시간도 없고 해서..ㅠ


인터넷상에 올라온 리뷰들을 보면

GTA온라인은 또 완전 다른 재미를 선사 하는듯 하더라구요.


다른 유저들과 함께 팀을 짜서

범죄를 구상, 행동에 옮겨서

수익을 배분 한다거나


세력간에 전쟁을 벌인다거나..


다양한 방법으로 모은 돈으로 개인 집부터

자동차, 요트등을 사는등


하나의 가상 생활을 즐길 수가 있다고 하니..

조만간 온라인 플레이를 해 보긴 봐야겠습니다.





아직 스토리 진행은 초반이지만

이것저것 가지고 놀다보니 플레이 타임이 꽤 된것 같네요.


가끔 부담스러운 욕설 및 스토리만 잘 참고 넘기면

게임으로서의 재미는 확실히 보장 된것 같습니다.


돈이 안 아까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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