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hmad Tea Twelve Teas 티백 차는 처음 직구해봤네요.
매번 장난감이나 전자기기 같은 목록통관 제품만 직구하닥
이번에 일반통관 제품 한번 직구 해 봤습니다.
커피 보다는 차를 선호하는데
다양한 종류의 차를 마셔보고 싶어서
아마존에서 검색하다가, 종류도 다양하고 가격도 적당한것 같아서
구매해 봤네요.
Ahmad Tea Twelve Teas, 60-Count Assorted Package
가격은 우리나라 돈으로 만원 조금 넘는데,
12가지 종류에 각각 티백 5개씩 해서
총 60개가 들어있습니다.
애드온 아이템이라서
요녀석만 구매는 안되고.
다른제품들 25달러어치 였나? 구매하면서
같이 주문했네요.
박스 뒷면은 요렇게 스티커 씰로 봉인
박스가 이뻐서 선물용으로 괜찮을 것 같습니다.
하단에는 제조일자 2015-11-8
유통기한 2018-11-8
그리고 각 차들의 성분, 원산지 등이
영어로...
박스를 열어보면 이렇게
세가지 의 소박스로 나뉘어져 있네요.
먼저 과일티 종류 입니다.
정확히는 black teas with fruit pieces 니까
과일이 첨가된 홍차 정도 되겠네요.
사과, 복숭아&패션프루트, 딸기, 레몬&라인
두번째는 클래식티
오리지널 홍차 입니다.
얼그레이, 잉글리쉬 넘버원, 잉글리쉬 블랙퍼스트, 다즐링
세번째는 녹차종류네요
오리지널 녹차, 레몬, 자스민, 민트
각각의 소박스도 나름 깔끔합니다.
한박스에 티백 20개씩.
이렇게 빽빽하게 들어차 있습니다.
종류별로 다 꺼내봤습니다.
구성이 다양해서 좋네요.
우선 딸기차를 꺼내봤습니다.
뜨거운 물에 금방 우러나네요
향은 딸기 향이 살짝 베인 홍차느낌이고
맛에서는 딸기맛이 강하게 느껴지진 않는
전형적인 쌉싸름한 홍차 맛이 나네요.
사실 차를 전문적으로 아는것도 아니고,
음료삼아 조금씩 마시긴 하는데
국내에서는 저정도 구성으로 구하려면 아무래도 가격이 비싼거 같더라구요.
물론 아마존에서는 저렇게 하나만 구매하면 배송비까지 고려했을때
그렇게 저렴한 가격은 아닌듯.
다른 물건들 합배송 할때 같이 주문하기엔 괜찮은것 같습니다.
♣주의 : 차 종류는 일반통관 이라서
합배송 하는 물건들과 함께 들어올때
150달러 이상이 넘어버리면 관세가 부과 됩니다.
목록통관만 일때는 200달러까지.
일반통관+목록통과 같이 주문하면
전부 일반통관으로 지정해서
150달러까지만 무관세 통과가 가능하니 조심해야 됩니다.
저도 이번에 저거 모르고;;; 160달러 어치 주문했다가
세금만 40불을 날려버렸네요 ㅠㅠ
이번기회에 하나 배웠습니다.
수업료가 좀 비쌌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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