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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나들이/제주도170805-170809

제주도여행 3> 테라로사 카페 에서 한숨 쉬었다가..쇠소깍근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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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여행 3> 테라로사 커피숍 에서 한숨 쉬었다가..쇠소깍근처


제주도의 8월은 정말이지 엄~~청 더워서...

조금만 걸어다녀도 숨이 턱턱 막히네요.

그렇다고 에어컨 튼 차에만 있자니 답답하고..


쇠소깍 구경하다가 발견한 커피숍이 테라로사 입니다.



해드드립 커피가 테라로사의 주메뉴 입니다.


커피는 잘 모르는데, 같이간 친구 말로는


전국에서 커피 로스팅으로 유명한 곳이라고 하네요.


가격은 스벅과 비슷한 수준.




뭐를 고를까 하던차에 눈에 띄는 이쁜 포스터가 보이네요


피지섬머 라고 뭔가 달달한 슬러쉬 같은것 아닐까..싶었는데


메뉴를 자세히보니 핸드드립 커피의 종료네요. ㅎㅎ


메뉴 나오고 나서 알았습니다.




커피맛도 맛인데, 탁트인 인테리어가 시원~하니 좋습니다.


실내가 넓어서 테이블이 꽤 많은데도


앉을 자리를 찾기 힘들정도로 사람들이 많습니다.




한쪽에는 쿠키류도 꽤 있네요.


남자 둘이서 더위 피하자고 온 터라


쿠키는 패스 했습니다.




벽 한가득


테라로사 커피!




피지 섬머,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씩 시켜놓고


가져간 책을 보자니...


시원~하니 여기가 무릉도원이네요




1시간즘 시간보내고 다음 행선지로 가려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마당에는 귤나무가 푸르게 푸르게~




어쩐지 공기가 쾌청하다 했더니


실내외 전부 금연이네요.


요건 참 맘에 듭니다.




밖으로 나오면서 매장 입구를 찍었습니다 ㅎㅎ


큰~저택 입구같은 느낌이네요.


커알못이라 커피 맛에 대해서는 뭐라 할 말이 없고


분위기로 반은 먹고 들어간 곳 같습니다.


그래서 사람이 그렇게 바글바글했나?ㅎㅎ


사람많은곳 싫어하시는 분들이라면 조금 별로일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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