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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기록

부개 맛집 무한리필 '칼먹은삼겹살'에서 소주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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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개 맛집 무한리필 칼먹은삼겹살에서 소주한잔!


요즘 날씨가 쌀쌀해 지면서 술 먹는 횟수가 부쩍 늘어났습니다^^;;

여름에는 회를 많이먹언는데 이번에는 고기가 심하게 땡겨서

부평사는 동생의 추천을 받아서

칼먹은삼겹살 이라는 무한리필 삼겹살집으로 가 봤습니다.



가격은 요즘 다른 무한리필 가게처럼 1인당 만원 입니다.

저렴하네요~ㅎㅎ

그외 사이드 메뉴도 적당한 가격이네요.

자잘한 sns이벤트도 하고있습니다.


단, 2시간의 시간제한이 있네요~




가게이름이 칼먹은 삼겹살 인만큼

두툼한 칼집 삼겹살이 눈에 가장 띕니다.


항정살과 목살도 같이 나오네요.




불판 중앙에는 된장찌개를

옆에는 젓갈과 김치, 콩나물등을..


제주도 흑돼지 먹으러 갈때나 나오던 젓갈인데

짭쪼름하니 맛있었네요~




가게 컨셉이 귀엽네요ㅎㅎ

새마을 운동 마크나, 예전 교과서 삽화를

활용한 인테리어가 정겹습니다.




불을 강하게 올리면 확 타버리기때문에

중불로 천천히 구웠습니다.

고기 두깨도 두툼하고,

뭣보다 일반 삼겹살에 비해서

칼집이 들어가있다보니 식감도 더 좋았던것 같네요




정말 오랜만에 술보다 고기를 더 많이 먹었습니다.

2번 더 리필했는데 배가 너무 불러서

더는 못 시켜 먹었네요 ㅎㅎ


술먹으러 가기보다는

배 채우러 가기에 더 좋은 곳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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