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취미,게임,레고/지름신 영접

노아트 남자 토트백 저렴하게 구입! (noart tote bag)

반응형

얼마전에 이태원에 약속있어서 간 적이있습니다.

지하철 이태원역 3번 출구를 나오는데

앞에가는 커플중 남자분의 가방이 유달리 눈에 띄네요.


'오...이쁜데?'

해서 나도 모르게 태그를 눈이 빠져라 살펴봤는데

글자가 너무 작아서 브랜드나 제품명 알아보는데 고생 좀 했네요.


결국 알아낸 것이 noart 라는 글자 하나.


네이버에서 검색해보니 노아트 라는 가방 브랜드가 있었고

토트백 제품 몇개 안 되는 모델중에

찾아냈습니다! ㅋㅋ


노아트 남자 토트백 저렴하게 구입! (noart tote bag)



noart studio 자체 브랜드가 박힌 거대한 박스가 도착했습니다.




중저가 브랜드여서 그런가

따로 제품 보증서 등은 없고

큰 비닐에 제품만 쌓여져 있습니다.




비닐 제거.

정가 69,000원

시즌오프로 48,300원에 구입


중저가 치고는 재질도 괜찮습니다.

캔버스원단에 코팅이 되어있어서

살짝 광택이 도는게 이쁩니다.


앞면에는 커다란 포켓 두개가

벨크로로 열고 닫을수 있개 되어있네요




택에는 품질보증 관련된 항목이 적혀있습니다.

6개월 이내의 제품 하자는

무상 A/S가 가능하다고 하는데...


별 생각 없이 지나쳤는데

바로 교환 신청을 해야 될 수도...

이유는 아래에.




전면 하단부에는 브랜드명이 적힌 택이 박혀있네요.

검은색이어서 크게 거슬리진 않는데

그닥 이쁘단 느낌은 안 듭니다.

차라리 안쪽으로 숨겼으면 어땠을까...싶다가도


내가 요 태그때문에 제품명 알아내서

구입한 거니까... 

제 구실을 하고있는거긴 하네요.




전반적으로 무난한 디자인의 토트백 입니다.

가격도 적당해서 데일리로 막 쓰기에 좋을 듯.




자 여기서...교환 사유가 발생합니다.

제품 안쪽에 수납공간이 있는데

한쪽면은 투포켓으로.


다른쪽면은 지퍼로 된 수납공간이 있어야 될 자리에

위 사진처럼 아무것도 없는것이 와 버렸네요;;;


<출처 : noart 홈페이지>


제품 설명사진인데

저렇게 지퍼로된 수납공간이 있어야 됩니다.


일단 문의를 남겨두긴 했는데

현재 품절로 나오고 있어서...이게 교환이 가능할지

어떻게 될지 한번 봐야 될 것 같네요.ㅠㅠ




일단 다른곳을 보자면


손잡이 부분은 인조피혁입니다.

가방 본체와의 결속부가 살짝 불안해 보이긴 한데

노아트 가방이 튼튼한 편이라는 평이 많아서

일단은 믿어 볼렵니다.


사용중에 튿어지거나 하면

a/s맏기면 되겠죠?




크로스백 끈을 멘 모습의

뒷면 입니다.

별도의 수납이나 디자인이 들어간 건 없네요.




지퍼 부분에도 NOART라는 글자가 음각으로 새겨진 태그가 달려있어서

나름 편리&디자인 에 신경 쓴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가격에 비해서 잘 빠진 디자인과 재질인듯 하네요.

불량인 부분만 잘 처리 되면

데일리백으로 유용하게 사용하게 될 것 같네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