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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기록

부천 소풍 지하식당 가츠라 에서 나가사끼짬뽕, 고구마 고로케 먹고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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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소풍 지하식당 가츠라 에서 나가사끼짬뽕, 고구마 고로케 먹고왔음!


월요일 저녁부터 집에와서 밥차리기는 귀찮아서!


저녁은 외식하고 들어가자~고 마음먹고


날씨가 추워서 거리 돌아다니긴 싫어서 차 가지고


퇴근길에 여친님과 만나서 부천 소풍터미널 지하 식당가로 향했습니다.


지하 식당가에 일식집 가츠라 가 새로 생긴듯 하야..


새로 생긴건 도전~ 하는 마음으로 들어가봤네요.



간판은 못찍고 안에서 바깥쪽으로 찍어봤음



무난한 인테리어 입니다. 좋게 말하면 깔끔하니 무난~


나쁘게 말하면 조금은 심심한 실내장식 이네요.


개인적으로는 너무 화려하고 정신없는것 보다는


이렇게 단촐한 느낌이 밥먹기엔 더 좋네요. 조명도 적당하니 괜찮은듯.



메뉴는 음식사진과 간단한 해설이 들어있어서 고르는데 도움이 됐네요.


커플세트 시킬려다가...양이 적을것 같아서


하나씩 단품으로 시켰습니다.



먼저 여자친구가 선택한 고구마 고로케카레


뭔가 3가지 음식이 섞인 느낌이네요..


비쥬얼은 괜찮습니다. 양도 넉넉하니 많아보이고



미소장국 이랑 김치, 단무지가 함께 나오네요.


8천원짜리 치고는...약간은 썰렁한 느낌도 듭니다.



카레는 전형적인 일본식 카레. 고구마 고로케도 나쁘지 않습니다.


처음 먹어보는 거긴 한데..머릿속으로 상상한 딱 그맛이네요.


고구마 무스를 튀긴...바삭하니 먹을만 합니다.


많이 먹으면 달고 느끼할듯.ㅎㅎ



제가 시킨 나가사끼짬뽕입니다.


넓직한 그릇에 나오네요....가격이 만원 이라길래


뭔가 좀 더 특별한? 대단한?걸 기대하긴 했는데...


별거는 없고, 비쥬얼은 딱 일반 나가사끼 짬뽕이네요.



흠....솔직히 가격에 비해서 맛은 그닥...이네요.


면은 찰진맛이 없는데다가 너무 얇고, 국물도 제 입에는 많이 심심합니다.


해물역시 다양할것 없어서.... 좀 기대한것 치고는 실망 했습니다.


배가 고파서 거진 다 먹긴 했는데, 기대 한 거에 비해서는 그냥저냥 그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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