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림 이실이네 해물찜에 소주 궁합이 아주~

신도림 이실이네 해물찜에 소주 궁합이 아주~

아주아주아주!!!!

대만족 이었습니다. 술 안주로는 최고네요.ㅋ

포스팅 시작부터 결론이 나와버렸네 ㅎㅎㅎ

몇일전 완전 맛없는 술자리가 있었는데

거기서 너무 실망해 버린터라..

이번에는 맛있는곳에서 먹으리라 벼르고 있던차에

지인의 소개로 신도림역 2번출구쪽에있는

이실이네 해물찜으로 가봤습니다.

1,2층을 같이 쓰는데

우리는 2층 좌식으로 올라왔습니다.

실내 사진을 좀 찍었는데

다른 손님들 얼굴이 너무 많이 나와서

도저히 못 올리겠네요 ㅎㅎ

그만큼 손님이 많았단 얘기!

가격대는 쪼금 있지만,

직장인에게 크게 부담되진 않은 수준?

4명이서 술안주로

해물찜 中 55,000원으로 시켰습니다.

기본찬은 과일 샐러드, 김튀김, 갓김치(맞나?)

브로콜리, 오이미역 냉국

반찬들도 깔끔하니 맛있었습니다.

김치만 먹어봐도 그집 음식 솜씩

알수 있다고 하는데..

괜찮았네요 ㅎㅎ

주문하고 10-20분즘 걸렸나?

소주 2-3잔 정도 마시고 있으니까

해물찜이 나오네요

땟갈도 좋고~

무엇보다... 콩나물 보다 해물이 더 많아보여서 만족.

해물찜 별로인곳 가보면 콩나물찜인지 해물찜인지..

물론 콩나물도 좋아하긴 하지만ㅋ

사장님께서 사진찍으라면서

잠깐 기다려 주신후에

바로 가위로 잘라 주셨습니다.

큼지막~한 오징어를 싹둑싹둑~

제일위에는 큼지막한 전복입니다.

역시 가격대 만큼 들어가는 해물도

튼실하네요.

큼직큼직한 전복을 한입 넣으니까 술이 아주 으으~~

양념도 덜 매운맛으로 했는데

감칠맛 나는것이 딱 좋았네요.

다음에는 매운맛도 도전해 보고싶다 ㅋㅋ

중자로 4명이서 먹기에는 살짝 아쉬워서 밥 2개까지

볶았는데..이때즘에는 술이 거하게 올라서

사진은 못찍었습니다.

옆테이블 아주머님 4분은 해물찜 대자만 2번 시키더라는..

오랜만에 술안주로 완전 만족스러운 곳 발견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