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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오브워 플스4 초반 플레이리뷰, 소감 굿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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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라이즌제로던의 엔딩을 본 후로

몇달간 먼지만 쌓여있던 플스4를

드디어 켤 때가 왔네요.


갓오브워 발매일날 신도림 한우리에서 사와서

주말동안 플레이 해 봤습니다.


갓오브워 플스4 초반 플레이리뷰, 소감 굿 입니다.



시작화면에서는 난이도 및 각종

게임설정이 가능합니다.


난이도는 4단계로 

일반적인

이야기를.. - Easy

균형 잡힌.. - Normal

도전을.. - Hard

전쟁의 신을.. - Very hard

인듯 합니다.




새 게임을 시작하면

화면전환없이 바로 대기화면에서

게임이 시작됩니다.

마치 영화를 보는것 처럼

부드럽게 전환 되네요.


플스4프로가 아닌데도

시작부터 그래픽이 정말...멋집니다.




시작부터 옵션에 들어가면

무기 및 방어구 인벤토리와 스킬 등

모든 설정을 볼 수가 있습니다.


아직 아이템이나 스킬은 없는 상태여서

말 그대로 볼 수만 있지만..

대충 둘러보니

꽤 상세한 설정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본격적인 튜토리얼은

아들인 아트레우스와 함께

집으로 돌아가는 과정을 그립니다.

카메라 전환 및 이동등의

간단한 조작부터 시작하네요.


서로 대화하면서 걸어가는데..

주변 그래픽 보느라 자막이 눈에 안들어온다는 단점아닌 단점이..


오른쪽 하단에는 제작진들의 이름이 하나씩 나옵니다.



액션게임 이지만

서사를 굉장히 중요시 하는걸 볼 수가있습니다.

게임 내내 아들과의 대화를 통해서

현재의 인물들의 상황이나 관계등을

잘 보여주고 있네요




액션은 크게 도끼를 이용한 약공격, 강공격, 원거리 공격,

그리고 도끼를 던지고 난 후의 맨손 공격으로 나뉩니다.

공격버튼이 전부 R1, R2로 되어있는건

액션중에 R3를 이용한 화면전환을 쉽게 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묵직한 공격모션, 타격감 등은

100점 만점에 100점!입니다.

대만족


난이도를 노멀로 했는데

너무 쉽지도, 그렇다고 다크소울류 처럼

너무 어렵지도 않게 호쾌한

액션을 즐길 수 있네요.




비슷한류의 액션게임과는 다르게

회복아이템을 '소지'할 수가 없습니다.


즉 소지하다가 필요한 때 쓰는게 아니라


필드에 떨어져있는 '체력의돌'을  습득할때만

체력이 회복이 됩니다.


적절한 난이도 조절을 위한 조치인듯 하네요.




필드 여기저기에는 굉장히 다양한 아이템들이

있어서 수집욕을 자극합니다.


이런 아이템을 얻기 위해서

간단한 퍼즐도 요구하기 때문에

자칫 단순해 줄수 있는게임에

볼륨감을 더해주는것 같긴한데...


사람에 따라서는 이러한 퍼즐이

게임의 맥을 끊는다고 느낄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실제로 중간중간 이런 퍼즐과 길찾기 때문에

살짝 지루해진다는 평들도 있네요.




갓오브워 발매전 트레일러에서의

마지막 장면 이었던 사슴 죽이는 장면


캐릭터의 감정 표현이나 사운드가

몰입도를 몇배로 더 올려줍니다.




첫 보스전입니다.


처음이어서 너무 어렵지는 않네요.


패턴이 일정해서 적당히 피해가면서

공략했더니... 딱 1번 죽고 클리어했습니다.ㅎㅎ



역시 마무리는 이렇~게

잔인~하게


어후.. 18금 게임 답게

화려하네요.




첫 보스전을 어찌어찌 끝내고 집으로 돌아오면

왠 깡마른 남자가 찾아오는데...


이 다음부터 마치 드래곤볼을 보는듯한

싸움이 펼쳐집니다!!


시작부터 화려한 연출과 그래픽으로 눈을 못 때겠네요.

주말이 순식간에 지나가버렸습니다.ㅠㅠ


괜힌 갓띵작이 아니네요.

열심히 플레이해서 엔딩까지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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