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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기록

점심으로 구로역 콩부자에서 콩나물비빔밥 오랜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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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역 콩부자 신도림점

구로역쪽에 해장 할때 한번씩 가는곳입니다.


콩나물국밥이 4천원이라서 그런지

여긴 사시사철 사람이 많네요.


여름에 땀 뻘뻘흘려가면서 콩나물국밥이라..

저처럼 열 많은 사람한텐 쉽지 않은 메뉴라서


회사동료들과 방문한 김에

뜨겁지 않은 메뉴로 골라 봤습니다.




메뉴판 따로 안 찍어도 되서 좋네요.

가게 앞에 전 메뉴가 사진으로 뙇!!

여름 한정메뉴로 콩국수랑 냉면도!!


왠 선물상자냐~하면

거울에 본인 얼굴이 너무 적나라 하게 찍혀서

ㅎㅎㅎ




바글바글 합니다.

우리팀도 10분정도 기다렸다가 들어갔네요.


더워서 냉면류를 많이 먹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 국밥을 많이들 드시네요.




김치 깍두기는 먹을만큼만

직접 덜어서 셋팅하고




국밥에 들어가는 날계란과

오징어 젓갈이 추가로 나옵니다.


저렴한 만큼 기본찬도 심플하네요.




모~든 메뉴의 사진이 있어서

저처럼 잘 못고르는 사람들에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듯 ㅎㅎ




사실 비빔밥도 그리 안 땡겼는데

불가항력으로 식당은 왔고!

뜨거운건 못먹겠고!


면 종류는 요즘 저녁마다 운동후에 비빔면 먹어서

안 땡기고! 해서 시킨


콩나물 비빔밥 입니다.




메뉴에는 그냥 고추장이 아니라

특제 비빔장이라고 하는데.


맛있습니다.

뭐뭐가 들어갔는진 모르겠지만

적당히 달짝,매콤하니 먹을만 하네요.




호박, 콩나물, 양배추(?) 등등

푸짐하게 들어가있는건 좋은데


비빔밥을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가...

원래 비빔밥에 양배추가 들어가는건지 긴가민가 하네요.


뭐 맛있게 잘 먹었으면 되는거니까


콩부자도 생긴지는 몇년 안됐는데

아마 롱런할것 같습니다. 메뉴구성이 참... 무난하네요.

추울땐 국밥

더울땐 냉면, 비빔밥


번창하시길 ㅋㅋ


※내 돈주고 사먹은 후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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