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 참마루 백반 요일별로 다른 점심을~!

짜장면, 칼국수에 순대국도 하루이틀이지

한국인은 역시 기승전백반 인듯 합니다.

회사 근처(신도림, 구로인근)에서 백반 땡길때

어김없이 찾는 곳이 구로역 쪽

참마루 백반 입니다.

구로 참마루 백반 요일별로 다른 점심을~!

but, 매일 가지는 않습니다.

 요일별로 메인 반찬이 정해져 있기때문에

먹고 싶은 반찬 나오는날만 골라서..

특히, 화요일 오징어볶음을 제일 좋아합니다!

그래서, 왔네요.

오징어볶음 먹으러 화요일에 들렀습니다.

메인은 고정이지만,

밑반찬과 국은 그때그때 달라지는 듯.

이날의 밑반찬은 고추, 깻잎, 김치, 오이무침

그리고 콩나물국 입니다.

뭐. 맛은 두말할것 업이 good~

푸짐한 오징어볶음

너무 맵지도 않고, 달달하니 맛있습니다.

할머님 두분이서 운영하시는데

반찬이나 밥도 넉넉히 인심좋게 주셔서

늘 배부르게 맛있게 먹고 옵니다.

오래되서 허름한 간판과 가게 내부이지만

인심좋고 손맛좋은 할머님들 덕에

늘 가정식 백반으로

배부르게 잘 먹고 오는 곳이네요.

아. 점심때 백반도 좋지만

저녁에는 술안주도 있는것 같네요. 술마시러는 한번도 못 와봤지만..

다음에는 아구찜에 소주 한잔하러 와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