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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기록

어느날의 점심. 실패없는 코바코 김치알밥 + 티스토리 블로그데 대한 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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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점심시간은 늘 고민의 연속

나이가 들수록? 입맛이 없어져서 그런가

뭘 먹을지 메뉴 고르는게 매일의 일이다.


이도저도 먹고 싶은게 없고

딱히 생각 나는게 없을때는 백반집.

백반이 질리면 만만하게 가는 곳이 코바코.


돈까스를 필두로한 코바코의 다양한 메뉴들 중에서도

개인적으로 원탑으로 꼽는 메뉴가 



김치알밥.

정말 알차다.


(코바코 신도림점이긴 한데.. 다른 곳은 어떨지 모름)


알밥+돌솥비빔밥 느낌이라서

왠만해서는 맛이 없을 수가 없는 요리


여튼, 막 대단하진 않지만

시키고 나서 후회는 없었던 것 같다.





이날은...전날 운동을 해서 그런가

허기가 많이져서

작은 우동이 함께 나오는 정식으로 주문.


우동은 잘 모르겠다.

그냥 있으니까 먹긴 하는데

이게 막 맛있어서 먹는다기 보다는

그냥 약간의 부족함을 채워주는

역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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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이사, 연말 회사 일 등등을 거치면서

블로그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다시 하고 있는 중이다.


이제껏 맛집, 취미 등등을 라이트하게

끄적였는데...

이건 일기라고 하기에는 너무 가식적이고,

수익성 블로그라고 하기에는 전문성이 너무 부족.

이도저도 아닌 상태에서 질질 끌고온 게 아닌가 싶네.


뭔가 글을 써도 네이버 블로그에 한참 밀리는데다가

왠만큼의 괜찮은 글을 쓰려면 그만큼의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니...


요즘 퇴근 후에는 운동 하느라

시간적 여유가 그리 많지도 않고 하여


계~속 고민만 하고 있는 중이다.


어떻게 끌고 나갈지..

어떤 컨텐츠로 채워 나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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