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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기록

여의도 청수메밀 에서 판메밀 + 유부초밥. 사람 너무 많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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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청수메밀 에서 판메밀 + 유부초밥. 사람 너무 많어ㅠㅠ



여의도 청수메밀은 여름 시작부터 점심 함께먹던 상사분께서


여의도에 메밀 기가막히게 하는 곳이있다 고 한번 가보자~고 하던 곳인데


결국 여름 막바지에 이르러서야 와보게 됐네요.


점심 피크시간대에는 줄이 1킬로미터를 선다고...과장되게 얘기하셨는데 ㅋ


그정도는 아니고, 12시즘 도착하니 10명 가량이 줄서서 대기 중이었습니다.


10분즘 대기후에 드디어 들어가봤네요.


가격대가 싼편은 아닌데도 이렇게 사람이 많은이유는....?



줄서있는 동안 주문을 했습니다.


원래는 메밀만 먹으려고 했는데


앞에분이 '메밀, 유부초밥' 주문하시길래..


다른 테이블을 보니 전부 유부초밥 한접시씩 다 먹길래


저도 유부초밥 하나 시켜 봤네요.ㅎㅎ


기다리는 동안 이렇게 장국이 먼저 나옵니다. 목말라서 한모금~



준비된 메밀이 금방 나오네요.


오호~일단 면발 굵기가 일반 메밀보다 굵습니다.


가격이 가격인지라 양도 꽤 되네요~



테이블에 준비된 무와 양파를 잔뜩 넣고


먹어봤습니다.



막. 눈이 튀어나올정도로 맛나고 그런건 아니지만


유명한 가게 답게, 맛은 있네요~


회사와 좀만 가까웠더라면 자주 들를수 있을텐데..


(차 몰고 15분 ㅠㅠ)



함께 시켜본 유부초밥은...


이걸 왜이렇게 다들 드시는걸까...싶었네요.


뭐 대단한 맛은 모르겠습니다.ㅎㅎ


맛 없다는게 아니고, 걍 평범했네요~



개인적으로 줄 서가면서까지 뭘 먹는거는


그리 좋아하지 않는데..


다들 맛있다고 하니 한번 가봤네요~ㅎ


멀리와서 먹은 보람이 느껴질정도의 맛은 이썽ㅅ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다른분들이 드시던 냄비우동도 땡기더라구요


날씨가 조금 더 쌀쌀 해 지면~ 또 찾아와서 우동도 꼭 먹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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