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림 양꼬치집에서 회식을!! 호우양꼬치 가봤어요~

신도림 양꼬치집에서 회식을!! 호우양꼬치 가봤어요~

지난 목요일에는 급 회식이 잡혔는데

소수정예의 적은 인원(3명...)이라서

간만에 특이한거 먹어보자~고 의기투합!

신도림역 근처 양꼬치 집을 검색 하다가 발견했습니다

신도림 호우양꼬치... 호우~

푸르지오 상가 건물 2층에 있어서

늦게 합류하신 분은 찾느라 살짝 헤맸네요 ㅋㅋ

2층 입구입니다.

입간판 배너에 간단한 메뉴 사진과 설명들이

나와있네요.

개인적으로 양꼬치 집은 좀

중국 시골 가게 같은 꼬질꼬질 한 걸 선호하는데

신도림 호우양꼬치 는 모던한 인테리어를 차용해서

깔끔한 느낌이네요-

같이간 다른분들은 맘에 들어하신듯.ㅎㅎ

일반적인 양꼬치 집과 큰 차이 없는 메뉴 구성입니다.

사진에는 가려졌는데

하단에 마라갈비(매운 양념), 닭날개 가 있네요.

세트로 해서 양꼬치6개, 양갈비6개, 마라갈비, 닭날개 같이 나오는거로

주문했습니다.

맥주는 덤으로..

기본상으로 계란국이 나오네요.

비쥬얼은 죽인데. 암튼, 담백하니 맛은

괜찮았습니다.

깍두기, 콩, 양파, 부추

단촐하게 나오고~

곧 바로

크으 먹음직~

3만원짜리 세트 메뉴 입니다.

양꼬치가 큼직큼직하네요~

숯불도 금방 들어옵니다.

화력이 세서 꼬치가 금방금방 익네요.

정말 맥주안주로는 짱인듯 합니다.

고기도 술술, 술도 술술 들어가다 보니

3명이서 셋트 하나를 금방 비워버리고~

아쉬운 마음에 양꼬치 1인분 10개만 더 추가!

분위기나 음식이 깔끔해서 여성분들이

좋아할 듯 합니다.

일 하시는 분들도 친절해서 편하게 먹고왔네요.

※이 블로그의 음식 포스팅은 100% 내 돈내고 내 맘대로 씁니다.

광고니 홍보니 귀찮아서 하지도 못함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