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역 레시피타운 에서 찹스테이크, 리조또 밥먹고왔습니다.<맛집>

개봉역 레시피타운 에서 찹스테이크, 리조또 밥먹고왔습니다.

회사 출퇴근길에 늘상 지나쳐 가던곳이 개봉역인데

사실 거기 내릴일은 지금껏 없었습니다.

(앞으로도 그닥 생길것 같지 않고..)

얼마전 중고거래건이 하나 생겼는데

마침 퇴근길에 개봉역에서 직거래 하자고 해서

퇴근후 시간도 남겠다..

근처 맛집이나 가보자해서 찾아본 곳이 바로

레시피타운 이란 곳이네요.

저녁 7시즘

밖에는 아직 해가 저물지 않아서 밝을때 였는데

식당이 지하1층이어서 그런지

원래 분위기가 어둑어둑 해서 그런지..

간접조명만으로 은근 고급스런 분위기였습니다.

만, 뜬금없는 보이차 광고가...

(A4지에 프린트해서 붙여놓은게 안어울렸음)

아무튼, 나름 분위기도 나쁘지 않고

다른 테이블에는 여성분들끼리

식사하는 팀이 몇몇 보였네요.

직원분들 서빙은 대체로 친절했습니다.

메뉴판을 전해주면서도 간단한 설명과 함께..

가격은 일반 파스타 리조또는 대략 15천원 안팎

스테이크는 2-5만원즘 이었던걸로 기억이..

2-3인 스테잌, 피자, 샐러드, 스파게티등의

세트조합도 몇개 있었는데

같이간 여친과 저 둘다 샐러드는 그닥

안먹는 터라 단품으로 주문했습니다.

보들보들한 식전빵이 먼저 나오네요.

생각보다 오래 기다리지 않았는데

음식이 금방 나오네요

찹스테이크 입니다.

미디엄레어로 구워진 스테이크와 파인애프, 야채 등등

요건 함께 시킨 버섯치즈 리조또

한입먹고 사진찍은거라 그릇에 살짝 묻었네요.

사진을 뭐같이 찍어서 좀 그렇긴한데 ㅎㅎ

맛은 괜찮았습니다.

맛있었어요!!

2만원대의 찹스테이크도 괜찮았네요

가격대비해서 식당 분위기나 메뉴, 맛, 서비스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 개봉역쪽으로 갈일이

앞으로 몇번이나 있겠냐마는 ㅎㅎ

다음에 또 들르게 되면 다른 메뉴도 먹어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