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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기록

부산여행 중앙역 상짱 일식집에서 첫 맛집 식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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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 중앙역 상짱 일식집에서 첫 맛집 식사를!


열흘간의 긴 연휴를 맞아 월-화 1박2일로 친구들과 부산여행을 다녀왔습니다.


11시즘 도착해서 아침겸 점심식사를 하기위해

친구 어머님께서 추천 해 주신 중앙동 상짱 이란곳으로 가봤습니다.



SBS 생활의 달인에 방송되어서 유명해진건지


유명해져서 방송이 된건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화려한 경력의 요리사분인것만은 잘 알겠네요.





11시20분즘 도착하니까 벌써 앞에 6팀 정도가 줄서서 대기중이네요.

미리 대기열에 등록해 놓고있으니

직원분이 메뉴판 가지고 오셔서 이것저것 설명 해 주십니다.


대략 설명 듣고 셋트 3개를 시킨 후에 

10분즘 기다리니까 매장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네요.




기본셋팅입니다.

튀김으로 유명한 곳이다보니 정중앙에 튀김 받침이

가장 크게 위치하고 있고


왼쪽편에는 간장, 소금등등 각종 양념이

비치되어있습니다.




먼저 공기밥 한그릇과 온모밀이 나오네요.


조금 불만이었던게

사람이 3명이어서 3개 셋트를 시켰는데

음식이 하나씩~하나씩 찔끔찔끔 나오네요..


이렇게 나오니까 다들 배가 고픈상태여서

한입씩 감질나게 맛만 보게되어서


한번에 여러 음식을 다양하게 즐기지는 못했던것 같습니다.




암튼, 여행왔으니 맥주는 한잔 해야죠




기본반찬인 김치, 락교, 단호박


이것도 메인 메뉴가 나오기전에 엄청 먹은듯 ㅎㅎ




두번째 메뉴인 냉모밀이 나왔습니다.

맛은 있는데 양이 적어서

한젓가락씩 하니 금방 끝.




가지튀김인데..


특이하게 직원분이 커다란 양동이에 튀긴 가지를

테이블마다 하나씩 놓아주고 가네요.


상짱의 서빙 시스템이 좀 특이하긴 합니다만

저랑은 잘 안 맞는것 같습니다.;;




소고기 볶음?

정확한 이름이 기억이 안네뇽.


이즘에서 공기밥을 두개를 더 시켜 먹었는데...


셋트만 3가지를 시켰더니 뒤에 요리들이

얼마나 더 나올지 가늠이 안되서

밥으로 배를 다 채워버렸네요;;;




셋트중에서 온 모밀이 나왔습니다.


이 시점에서는 배가 너무 부른데 뒤에 나올 음식이 더 남아서

면은 제대로 못 먹었네요.




회덮밥입니다.

회가 아주 튼실하네요. 비주얼도 맛도 좋습니다.

추천!



튀김이 새우, 장어등등 종류별로 더 나왔는데

한조각씩 한조각씩 나오는 바람에

제대로 못 찍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맛은 좋습니다.

가격이 1만~1만5천?즘 하다보니

가격만큼 음식 퀄리티는 좋네요.


튀김도 갓 튀겨서 가져오다보니 맛있긴한데..


음식을 여러게 시켰을때는 가능하면

한번에 가져다 주는게 좋지않나 생각합니다.


뭐 음식점마다 나오는 스타일이 다르고

개인적으로 한번에 다 받는걸 좋아하기 때문에

상짱을 비난하는거는 아니구요.


너무 찔끔찔끔 나오는 바람에 오히려

식사를 제대로 즐기지 못한것 같아서 아쉬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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