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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나들이

제1회 댕댕이페스티벌 다녀왔음. 강형욱 훈련사님 완전 친절~!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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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댕댕이페스티벌 다녀왔음. 강형욱 훈련사님 완전 친절~!ㅎㅎ


네. 강형욱 훈련사님 외 많은 연예인분들과 함께한

댕댕이페스티벌에 다녀왔습니다.


10월 28일 오후. 여의나루역에 내려서 여의도 물빛무대까지 걸어갔네요~



인터넷을 통해 미리 입장권(겸 후원금)을 구매했고

입구에서 입장 팔찌를 받았네요.


간단한 안내 사항들이 적혀있습니다.


아무래도 반려견 축제다 보니

배변이나 목줄등의 기본적인 에티켓은

더 잘 지켜야겠죠?




들어가는 입구앞에 이런게 쭉~있길래

뭔가...했더니

나중에 밤에 보니 야시장이 열리는 자리더군요.




입구에서 바라본 메인무대 입니다.

첫 게스트인 도끼의 무대는 아쉽게 못봤고

도착했을때는 스웨덴 세탁소의 라이브가 한창이네요~




우선은 애견용품을 판매하는 비건푸드마켓 구역으로

구경 가봤습니다.


재치있는 판매대가 많이 눈에 띄였네요.




개똥 최고가 매입 ㅋㅋㅋ

이곳에선 노즈워크용 페이퍼박스를 나눠주던데..

정확히 뭐를 파는 곳인지 기억이 안나네요.ㅎ




이효리,이상순 부부 등의 셀럽을 통해서

유기견 입양에대한 관심도가 더욱 높아진 요즘이라 그런지..

댕댕이페스티벌 에서도 유기견 입양 관련한 부스가

많이 보였습니다.




마켓존과 떨어진 이벤트존이네요.

올림푸스 이벤트존에서는

부스 사진을 찍어서 SNS올리면~




가챠 뽑기를 통해서

다양한 선물을 증정!

대부분이 휴대용 보틀을 뽑아갔는데..


저는 티셔츠 뽑았습니다!!

하하~~




올림푸스 부스 옆에는

휴메인 소사이어티에서 진행하는

식용견 반대 캠페인이..


VR을 통해서 식용견 반대관련 영상을 시청하면

무릎담요를 주는 행사를 진행 중이네요.


한편당 3분가량의 영상인데

VR이 3대뿐이어서 대기줄이 잘 안 줄어들었습니다.ㅠㅠ

다음에는 vr기기를 좀더 많이 준비하면 어떨까..싶었습니다.


영상 내용은 좋았네요. 강형욱 훈련사의 나레이션으로

식용견 농장을 보여주는데,

열악한 환경속에서 고통받는 멍멍이들을 보면서

가슴이 아팠네요 ㅠㅠ




그 옆에서는

실제 식용견 농장에서 구출한 댕댕이들이!!




구출된 강아지와 함께 인증샷을 찍으면

티셔츠와 강아지용 반다나를 줍니다.


스태프분의 친절한 설명~ 좋았네요.




이렇~게 찍어봤습니다.

강아지가 조금 지쳐서인지...아직은 사람손이 낯선건지

살짝 피곤해 하네요 ㅎㅎ




대략적인 구경을 끝내고

메인 무대 쪽으로 돌아와서 자리를 잡았습니다.




무대 바로앞에는 이미 아침부터

돗자리를 펴둔 분들이 있어서

살짝 뒷쪽에 앉았습니다.

눈으로 보기에는 큰 무리 없었는데


비루한 폰카메라로는 아무리 확대해도

이정도가 한계네요.


사진은 송은이씨와 강형욱 훈련사 토크중.




다음무대로 슬리피의

신나는 힙합무대가 이어졌습니다.




정말 대단한분...

슬리피 무대 이후에 어찌하다 보니 강형욱 훈련사님과

사진을 찍기위한 줄이 만들어졌습니다.


정말....기~~~~일게 줄이 생겼는데

일일히 한분한분과 함께 사진을 찍어주시네요


함께 사진을 찍고 자리로 돌아온 후에도

꽤 긴 시간동안 사람들이 줄어들지 않았지만

그래도 친절하게 사진 다 찍어주시는 모습을 보면서


감동~ㅎ




저녁 5시를 넘어가면서 점점 해가 지고..

이후로도 장필순, 서사무엘, 윤하 의 무대가

이어졌습니다.


더 어두워진 후에는 제대로 사진을 못 찍었네요.

공연이 끝난 후 강형욱 훈련사님과 배우 윤승아님의

토크가 이어졌고~


어느정도 보다가 너무 추워져서 9시즘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댕댕이페스티벌 행사장에서 나오니 바로

도깨비 야시장이 열려있네요~

사람들이 바글바글~~


올해 처음 열린 1회 댕댕이 페스티벌은

많은 분들의 후원과 노력으로

꽤 성공적으로 마무리 된 것 같습니다.


행사장에는 대부분 강아지들을 데리고오신 분들이 많았는데

내년에 제2회가 열린다면

반려견을 키우지 않는 일반 분들도

많이 참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봤네요.


오랜만에 좋은 행사 참여해서 아~주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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