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은 국수나무에서 비빔면과 왕돈까스로.
먹방기록
2015. 4. 1.
사실 오늘은 저녁을 패스할까... 아님 과일 몇조각 먹고 떼울까 생각하며퇴근 준비하려던 찰나에여자친구의 카톡 '냉면 먹고싶어~' 그래서, 일단 만났습니다. ㅎㅎ 집 근처에는 마땅한 냉면집이 없어서, 소풍터미널에 있는 국수나무로 직행 막상 메뉴를 보니 비빔면이 먹고 싶어서 주문! 비빔면만으로는 모자랄것 같아서 왕돈까스도 추가로!! 올 해 처음 시켜 먹어봤네요.땟갈봐라~ㅋ 너무 맵지도 않고, 적당히 달달해서 맛있었습니다.날씨가 완전 풀린게 아니어서 그런지 얼음은 띄우지 않았네요. 5500원! 왕돈까스! 양봐라...ㅎㅎ 튀김옷이 너무 두껍지 않아서 만족, 파슬리 가루가 얹어져서 보기에도 좋네요 둘이서 이렇게 먹고나니까 배가 터질려고 합니다.ㅠㅠ 추울때는 집까지 택시로 왔는데, 오늘은 소화도 시킬겸.. 산책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