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깨질거같은 최악의 일요일
일상 Life
2015. 3. 8.
아침 에 눈은 떴는데 머리가 깨질거처럼 아파서 몸을 움직일수가없었네요 계속 천장만 바라보다가 다시 잠들다 깨다를 반복 오후 두시즘에 도저히 배가고파서 억지로 일어나서 라면하나 끓여먹고 부탁받은 디자인작업 하나 해놓고 하다보니 저녁이네요 좀 누워있음 괜찮겠지 싶었는데 결국 못버틸거같아서 편의점 가서 타이레놀과 즉석죽 하나 사서 올라왔습니다ㅜ 혼자 살면서 아프니까 진짜 서럽네요 아파서 손가락 하나 까딱 하지 못하는데도 살려면 움직여야하니ㅜㅜ 천장만 바라보다가 일요일 다 끝나버렸습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