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여의도 벚꽃축제에서 노점상 바가지 너무하네요..
여행,나들이
2018. 4. 11.
매년 4월이면사무실 직원들과함께 점심시간을 살짝 늘려서여의도로 벚꽃놀이를 갑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날씨 좋은날로 골라서여의도로 나들이 다녀왔네요. 전날 날씨도 꽤 춥고, 비도오고 해서제대로 벚꽃을 볼 수 있을까...했는데다행히 당일(4월10일)에는 날씨가 포근해서가벼운 옷차림으로 여의도로 갈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사람들도 엄청 많네요 윤중로쪽에는 무대가 설치되어서여러 트로트 가수들의 공연이 한창 이었습니다. 쿵짝쿵짝 시끄러운 음악소리가 한강둔치를 가득메우고있네요 개인적으로는 조용한 분위기에서 꽃구경을 하고 싶었는데..ㅠㅠ공연을 강제로 멈출수도 없는 노릇이니~ 시끄럽고 복잡한 도로쪽과는 대조적으로한강변쪽은 사람도 별로 없고 조용했습니다. 간만에 미세먼지도 심하지 않아서하늘이 맑네요. 도로변에는 벚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