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터(골든 레트리버)와 함께~
일상 Life
2013. 2. 1.
작년 8월부터 함께 살고 있는 동거견 빅터(숫놈)입니다. 안녕~^^/ 저때가 생후 4개월때 모습이네요. 왠만한 어른 소형견 보다 더 큰 덩치지만 완전 인형 처럼 귀여웠죠~ㅎ 순하기로 소문난 견종 답게 애교도 많고 사람도 잘 따르는 성격이어서 밖에 데리고 나오면 사람들에게 대인기 였습니다. 하지만 덩치가 조금씩 커가면서 대소변 처리하는게 감당이 안되더군요.제가 룸메이트와 함께 투룸에서 사는데, 처음 데려왔을때는 워낙 덩치가 작아서 소파나 침대 같은데는 올라가지도 못하고, 잘못했거나 하면 의자위에 올려두면 내려오질 못해서 관리가 편했었는데이녀석이 하루가 다르게 커가더니 데려온지 2개월즘 부터는 소파고 침대고 온통 올라가서 어지럽혀 두더라구요. 어느날인가는 잠자던 도중에 침대위에다가 변 폭탄을 쏟아놓길래.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