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마지막은 대구 동네 청춘통닭에서 마무리했습니다.
먹방기록
2016. 2. 14.
설연휴 마지막은 대구 동네 청춘통닭에서 마무리했습니다. 긴 연휴의 아쉬움을 달래러 동네 고향 친구들과 3차로 향한곳은 집근처에 있는 청춘통닭으로. 지난번에도 와봤었는데, 가격도 부담없고, 간단하게 마무리 하기엔 괜찮은거 같아서 또 찾아왔네요. 다들 집이 근처라는 것도 큰 메리트 ㅋ(셋다 북구 태전동에 밀집해 있어서.) 날이 날인지라 손님이 많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몇 테이블 앉아있긴 하네요. 여긴 늦게까지 하질 않아서 1시전으로 후딱 먹고 나가야 함. 요즘 많이 보이는 모던한 인테리어 입니다. 호프집 분위기인데, 어찌보면 또 이자카야 같기도 하고.. 암튼, 소주 하나에 오뎅탕, 후라이드 양념치킨 반반으로 주문. 감자튀김과 치킨이 먹음직 스럽게 나오네요~ 맛도 무난하고, 뭣보다 가격이 1만원언저리로 저렴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