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책상에 스킨 화분하나 가져놨습니다.
일상 Life
2016. 3. 7.
사무실 책상에 스킨 화분하나 가져놨습니다. 얼마전에 사무실 자리를 옮길 일이 있어서, 안쓰는 문서, 쓰레기들 싹 치우고 책상을 정리했는데 깨끗한건 좋은데 조금 휑~한 느낌이 들어서 화분이라도 하나 갖다놔야겠다..고 생각하던 차였는데요. 오늘 점심먹고 들어오는 길에 꽃집이 눈에 보이길래 들러서 이것저것 살펴봤습니다. 사무실 실내에 둘거니까 햇빛을 받지 않아도 괜찮은 식물일것 이왕이면 공기정화 기능이 있는 잎이 넓은 녀석일것 그리고, 보기에 이쁠것~ 요 세가지 기준으로 고르다 보니 이름도 생소한 '스킨'이라는 화분으로 고르게 됐습니다. 사실 요 작은 화분 하나로 공기가 얼마나 맑아지겠냐마는... 그래도, 책상에 화분 하나 놓아두니 괜히 기분이 좋아지네요~ㅎㅎ 물은 1주일에 한번 정도만 주면 된다고 하니,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