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상동 미술관에서 자몽에 이슬 첨 마셔봄.(술집)
일상 Life
2015. 7. 5.
부천 상동 미술관에서 자몽에이슬 첨 마셔봄. 여자친구랑 약간의 다툼이 있었는데- 화해도 할겸겸사겸사 해서 오랜만에 같이 술 한잔 하러 가봤습니다. 예전부터 가봐야지 벼르던 곳인데. 찾아가봤음. 외관이 일단 그럴싸 한데요?목조건물과 노란 조명들로 주변 술집들 사이에서도 눈에 확 띕니다. 여름이라서 더 좋은듯.탁트인 야외에서 먹는 느낌이라 그런지 사람들도 꽤 많네요. 완전 흔들린...입구.ㅠㅠ 목 부터 축일려고 생맥주 먼저 시켰는데.자몽에이슬 이 있단 말 듣고, 맛이 궁금해서 같이 시켜봤습니다.기본안주만 덩그러니 둔 상태에서 얼른 술잔에~ 음.. 개인적으론 유자보단 나은듯- 여자친구도 입맛에 맞는지홀짝홀짝 마시네요.ㅎㅎ 한잔 하면서 가게를 대충 둘러봤는데대부분 나무로만 이루어진 인테리어에 과한 포스터 같은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