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동역 브런치먹으러 플랩잭 팬트리 방문기
먹방기록
2020. 12. 15.
브런치=아점 이란걸 결혼하고 나서는 참 자주 먹게되는 것 같네요. 주말 아침에 느즈막~히 일어나서 대충 세수만하고 동네 브런치 가게에서 먹는 식사가 은근 여유롭게 느껴지네요. 어느날인가 전날 늦게까지 처형네 가족들과 놀고, 다음날 다같이 졸린 눈 비비면서 신중동역 중동위브 상가에 위치한 플랩잭 팬트리로 가봤습니다. 맛있다고 추천하길래 쫄래쫄래 따라서~ 실내 구조가 조금 특이했습니다. 일반적인 직사각형이 아니라- 구석구석 코너에 테이블들이 있어서 조용하게 식사 하고 싶은 분들은 구석 자리에 쏙 들어가면 괜찮아보이네요. 조명이나 실내 인테리어는 깔끔하니 좋았음! 메뉴는 보통 브런치 가게에서 많이 먹는 토스트류 부터 팬케이크와 스테이크, 버거 등 다양한 구성으로 선택의 즐거움이 있는 반면~에 가격은 조금 비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