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추워졌다. 공기가 맑아졌다. feat.신도림 화통탕
일상 Life
2018. 10. 11.
어제까지만 해도 '쌀쌀하네..'정도 였는데오늘은 '춥다!' 는 생각이 아침부터 확~ 들었다. 추워봐야 얼마나 춥겠어? 란 생각에셔츠+가디건만 입고 나왔다가급 후회... 올여름 한창 기온이 30도 후반까지 올라갈때는거들떠도 안 본 신도림역 화통탕(김치찌개) 였는데 날이 쌀쌀해지자 마자뜨끈한것!칼칼한것! 결국 밥 두그릇 먹음 퇴근길 구로역으로 걸어가는 중에는잘 몰랐는데오늘따라 공기가 꽤 맑다. 길에서 담배빵 하는 아저씨도오늘따라 안 보인다. 송내역 내려서는저~멀리까지 시야가 탁 트여서확실히 공기가 맑다고 느껴졌다. 그리고, 야간 사진 안습인내 아이폰6.... 이거 어쩌면 좋은가.. 계속 눈여겨 봐둔 샤오미 미믹스2s를 살것인지곧 정발되는 포코폰을 사볼지... 아무튼,내일은 옷 좀 두껍게 입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