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 냉면+숯불고기=육쌈냉면, 그리고 커피한잔.
먹방기록
2015. 5. 8.
오늘 점심. 냉면+숯불고기=육쌈냉면, 그리고 커피한잔. 회사주변에 냉면집이 하나 있는데입사 이래로 한번도 안 가봤네요.주문하면 엄~~~~~청 늦게 나온다는 소문때문에선뜻 발길이 떨어지질 않았는데.. 오늘 무슨 바람이 불어서인지 한번 들러봤습니다. 비쥬얼은 그럴듯~ 한데. 우선 냉면은 고명이 좀 많이 부실하네요.숯불고기도 생각보다 양이적어서 좀 실망 망실.ㅠㅠ 냉면 맛 자체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육수가 그럭저럭 무난했고면도 나쁘진 않은...그야말로 큰 특색없는 무난한 냉면. 고기는 영 아니올시다...네요. 늦게 나온 이유가 아마 고기를 바로 구워서나오느라 그런거 아닌가 했는데고기는 다 식어빠져서 맛이 없더군요. 흠. 6500원에 이정도 음식이면... 오늘의 점심은 실패.ㅠㅠ 실패를 딛고, 입가심 하러 근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