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고향서 가져온 남은 전, 밑반찬으로 먹은 저녁밥
먹방기록
2015. 2. 23.
설날 고향서 가져온 남은 전, 밑반찬으로 먹은 저녁밥 한동안 집에 반찬이 없어서-외식이나 잡분식(떡볶이, 어묵, 우동, 만두 등등..)으로 저녁식사를 떼웠는데 이번 설에 내려간김에 밑반찬도 한가득, 제사음식으로 남은 전도 얼려서 한가득 가져왔네요. 얼어있던 전은 전자렌지에 6분정도 해동하고기름두른 후라이팬에 중불로 한번더 구워줍니다. 기름튀는거도 막고, 고루 익으라고 잠시 뚜껑을 덮어줬네요.후라이팬 뚜껑이 큰거밖에 없어..ㅠㅠ 금~방 익었습니다.대-충 접시에 담아서 오늘 저녁 밥상 완성~ 마늘, 무말랭이, 김치, 연근, 멸치조림+ 전그리고 사진엔 없지만 김까지 당분간 요렇게만 먹으면어디 아플일은 없을듯 하네요 ㅎㅎ 역시 인스턴트 같은거 보단 집밥이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