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림 백반집 청양식당에서 초복 삼계탕 먹고~
먹방기록
2018. 7. 17.
오늘이 초복이었다니!요즘 정신없이 살다보니 벌써 초복인줄도 몰랐네요.복날이라고 꼭 삼계탕 챙겨먹는 스타일은 아닙니다만 그냥 집밥이 땡겨서 근처 백반집에 갔더니알아서 삼계탕이 나오네요. 신도림 백반집 청양식당 입니다. 허름한 외관때문에그동안 선뜻 들어가보지 못한 곳입니다. 근처에 깔끔한 곳도 많아서지나가면서 굳이 들어가보질 않았는데 오늘은 무슨 바람이 불어서인지... 식사류는 6-7000원선메뉴가 꽤 많네요. 뭔가 술안주 할만한 것들도 보이고.. 일단 밥 먹으러 왔으니까백반으로 주문 했습니다. 다른 테이블에서 삼계탕 먹고있길래가격 봤더니 10,000원. 인데 오늘 복날이라고백반 주문하면 삼계탕으로 나온다고.. 6천원에 삼계탕이라니큰 기대는 안 되지만 일단 주문 기본 반찬은 만족감자조림도 좋아하는데 특히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