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에 만난 반가운 벚꽃나무
일상 Life
2015. 4. 6.
지난 주말에는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바람에 누군가는 '솔로의 저주'로 벚꽃이 다 떨어졌다~ 고 하던데 월요병에 시달리며 무거운 발걸음으로 출근하는 길에 활짝 핀 벚꽃이 기분 좋게 맞아줬네요. 오전에는 날씨가 흐려서 하늘은 우중충한데 그래도 만개한 벚꽃을 보니 '봄은 봄이구나..' 싶습니다. 어서 빨리 날씨도 활짝 풀려서 햇빛 쨍쨍한 곳에서 벚꽃을 보고싶네요 이번주 금요일 (4월10일)부터는 여의도에서 벚꽃 축제가 열린다고 하네요. 주말에는 여자친구 손 붙작고 여의도 벚꽃축제에 가봐야겠네요. 봄 기분 내는것도 기껏해야 4월 한달이니까.. 짧은 기간이나마 즐겨봐야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