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친구들이랑 먹은 칭따오 양꼬치, 위샹로스
먹방기록
2015. 6. 28.
대구 친구들이랑 먹은 칭따오 양꼬치, 위샹로스 할머니 제사가 있어서, 회사 연차내고 대구로 내려왔습니다.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들이랑 기분좋게 한잔 하려고 찾아간 곳은'칭따오 양꼬치' 오~여기 유행 빨리 탔네? 라고 했더니 친구녀석이 하는 말이요즘 유행 되기 전부터 있던 곳이라고 하네요.ㅎㅎ 저는 소주 파이긴 하지만~ 또 양꼬치 먹으러 왔으니까 시원한 칭따오 맥주 한잔 해봅니다. 맥주 한잔 하면서 목을 축이 있으니까양념이랑 절인 양파를 가져다 주네요.저 빨간건 쯔란 이라고 했던가? 고춧가루 비슷한거 같은데양꼬치의 살짝 비린맛을 잘 잡아주네요~ 불 들어오기만 오매불망 기다리면서~ 맥주만 두병째 마시고 앉아있었네요.ㅎㅎ 양꼬치 10개, 양갈비 10개 시켜서 올려봤습니다. 숯불이 쎄서 그런지 고기가 금방금방 익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