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끄라비 호텔 비욘드리조트 에서 힐링여행 시작!

끄라비 호텔 비욘드리조트 에서 힐링여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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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방콕 여행의 진정한 첫 행선지는 바로 끄라비입니다.

수완나폼공항 새벽도착 > 통타리조트 1박 > 돈므앙 공항 > 끄라비 공항....

이라는 머나먼 여정 끝에- 드디어 끄라비에 도착했네요.

숙소는 끄라비의 대표 해변인 아오낭비치 나 중심지인 끄라비 타운, 그리고 공항과도

전~부 멀리 떨어진 비욘드 리조트로 잡았습니다.

이동이 조금 불편하긴 하지만, 리조트 자체 시설이 환상적이어서 완전 대만족 했네요.

처음 체크인을 위해 로비로 들어서면 탁트인 바다 풍경에

여기까지 오기위해 고생한 것들이 한방에 사라지는 느낌입니다.

정말 감탄에 감탄을 하면서 경치를 감상했네요~

바로 아래에는 넓고 깨끗한 수영장이 있습니다.

조금 이른시간이라서 그런지 수영하는 사람도 몇 없었네요

물론 로비도 더할나위 없이 깔끔, 시원하네요~

체크인 하는동안 나오는 음료와 과일입니다.

수박빼고는 이름도 모르겠네요 ㅎㅎㅎ

체크인 하고 방에 들어가기까지 1시간정도 시간이 남아서

아래에 있는 수영장으로 내려가봤습니다.

하늘도 물도 너무 맑아서 마치 거울처럼 풍경이 비치네요

눈 정화~~

수영장과 바로 연결된 해변에는 이렇게 비치베드가 있어서

투숙객들이 마음껏 이용할 수있습니다.

대부분 외국인들이 누워서 낮잠을 자거나 책을 읽는 등 여유를 즐기고 있네요.

외국 맥주광고에서나 보던 풍경이...ㅎㅎ

깨끗한 백사장과 여유로운 파라솔을 보자니...

몇년전에 간 해운대의 파라솔 전쟁이 떠오르네요..ㅎ

시간이 다돼서 객실로 들어왔습니다.

조금 저렴하게 예약을 하다보니, 아쉽게도 바다 조망은 아니었네요.

돈을 조금 더 주더라도 바다가 보이는 객실로 할걸....후회는 조금 했지만,

정원이 보이는 경치가 그리 나쁘진 않네요.

아. 끄라비 리조트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것 중 하나는

바로 이 침대와 베게

완전 푹신하니 편합니다. 지금껏 가본 호텔, 리조트 중에서 단연코 최고!

침대도 푹신, 이불도 폭신...꿀잠 잤네요 ㅎㅎㅎ

발코니로 나가면 이렇게 테이블 의자에 앉을수가 있는데..

밖은 날씨가 너무 더워서 발코니에 앉아있지는 않았습니다.ㅎㅎ

방에 들어오면 무조건 문 다 닫고 에어컨!! 그만큼 날씨가 덥긴 덥네요~

비욘드 리조트의 첫 느낌은.. 대만족!

다음날의 조식이나 수영장 이용 등도 너~무 좋았는데- 그건 다음 포스팅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