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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나들이/태국,방콕, 끄라비

태국 끄라비 타운 야시장 여행기~ 두리안 먹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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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끄라비 타운 야시장 여행기~ 볼거리 많았음~


끄라비에서는 섬투어나 리조트 시설내에서의 휴양도 좋았지만 야시장 구경도 쏠쏠한 재미거리 였습니다.

비록, 방콕의 짜투짝만큼 저렴하진 않지만~ 그래도, 각종 길거리 음식부터 기념품, 악세사리까지

시간이 어찌 가는지 모를 정도로 볼거리가 많았네요.



해외여행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기념품 중에서도 가장 눈에 많이 띄는 것이 바로

냉장고용 자석 이었네요~

이렇게 노점에서 파는것도 있고, 점포에서 파는 다양한 냉장고 자석들!

다 사오고 싶었지만 참았습니다.ㅠ



태국하면 역시 과일이죠~ㅎ 각종 생과일부터 과일 쥬스까지 저렴하게

생각날때 마다 하나씩 사서 먹었습니다.



미니 팬케이크네요. 빵이나 팬케이크 종류는 모양은 이쁜데..

그닥 땡기진 않아서 구경만.



수쥐김밥ㅋㅋ 입니다. 다채로운 색상의 초밥들도 파네요.

역시 먹진 않았음. 그래도 맛이라도 볼 걸 그랬나 지금와서 조금 후회가 되네요.



이렇게 날 해산물들도 팝니다. 즉석에서 요리해 주는듯.



각종 밥, 팟타이, 치킨 등등... 그야말로 먹거리 천국이네요~



덥고 목 말라서 사 먹어본 코코넛 아이스크림~

양이 조금 적긴 한데- 그럭저럭 먹을 만 해요^^



어딜가나 치느님! 후라이드 치킨도 조각조각으로 팝니다.




팟타이가 역시 가장 많이 보이네요~ 즉석 철판에서 볶아서 주는데

많은 사람들이 돌아다니면서 맛보고 있었네요.




태국 왔을때 다른거 보다 궁금했던게 바로 '두리안'

워낙 호불호가 갈리고... 향은 X구린내에 맛은 고소,달콤 한 괴이한 과일이라서..


보이자 마자 한덩이 구입했습니다. 한통짜리를 그자리에서 해체해서 주네요.



여기저기서 구입한 먹거리들은 이렇게 중앙 광장의 테이블 아무데나 잡아서 먹으면 됩니다.

자리가 꽉 차서 10분정도 다니다 보니 2명이서 먹고 있더 맘씨좋은 태국 커플이 와서 같이 앉으라고 하네요 ㅎ



볶음밥, 꼬치 등등과 두리안!



음... 냄새는 그 악명만큼 구리진 않았지만

역시나 썩 좋은 냄새라고는 할 수 없었습니다.

속는셈 치고 입에 넣어봤는데- 맛은 또 그럭저럭 괜찮네요?

달다는 느낌보다는 고소한 느낌? 


다만, 식감이 약간 물컹거리고 시원하지가 않아서 그렇게 많이 먹진 못했습니다.

다음에는 내 돈주고 찾아서 먹을 정도는 아닌 것 같지만...


냉장고에 넣어둔 시원한 상태의 두리안이라면 또 어떨까 궁금했네요.



정체불명의 야채 볶음밥인데... 보기보다 엄청 메웠습니다.

미리 물어보고 샀어야 했는데..ㅠㅠ 이거 진짜 너무 메워서 반정도는 남겼네요.


이후로는 길거리 음식 살때마다 spicy? 하고 물어보게 됐음 ㅋ



야시장 개장할 즈음에 갔는데, 돌아다니면서 이것저것 구경하고 먹고 하다보니

어느덧 하늘이 어둑어둑 해 져 가네요.


광장 무대에서는 라이브로 노래하는 중. 운치있고 좋았습니다.~



야시장 한쪽에 있는 기념품 가게에 가서 냉장고 자석 3개에 백바트 주고 샀습니다 ㅋ

종류가 너무 많아서 고르기가 힘들었네요.


자석 외에도 이런저런 기념품들이 많았는데- 썩~ 땡기는건 없어서 많이 사진 않았습니다.



야시장 변두리쪽은 또 이렇게 조용~하네요.


한참을 걸으면서 구경 한 후에 적당히 발맛사지라도 받으려고 나왔습니다. 고건 다음 포스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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