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 모드 사톤 호텔 이그제큐티브룸, 수영장까지~ 4성이 좋긴 좋네요.

태국 방콕 모드 사톤 호텔 이그제큐티브룸, 수영장까지~ 4성이 좋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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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라비 여행을 마치고 방콕으로 들어와서 묵은 숙소는

방콕 중심가쪽에 있는 수라싹역(Surasak) 바로 코앞에 있는

모드 사톤 호텔 Mode Sathorn Hotel 입니다.

공항에서 호텔까지는 택시를 이용해서 바로 왔는데,

이후 호텔에서 다른 관광지들은 거의 전부 BTS전철을 이요했네요.

이렇게 도로, 전철역 바로 옆에 호텔이 있습니다.

체크인 수속을 하고, 방이 나오는 동안 1층 로비에서 기다렸는데요~

1층에는 빵, 음료등을 파는 카페테리아가 있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오렌지쥬스 한잔씩 무료로 주네요.

10분즘 지났나? 다 마셔갈 즈음에 방으로 안내를 해 줍니다.

마침 경치좋은 이그제큐티브룸이 비었다고 해서 기존 방에서 추가금을 주고

업그레이드를 했습니다.

방에 딱 들어갔을때 느낌은 '우와아아아아~'

창 밖 경치는 입이 딱 벌어집니다~ 탁 트인 경치에 전방의 빌딩이 멋지게 어울리네요.ㅎㅎ

기본시설은 원룸 형식의 큰 방에 침대, 책상 등이 있습니다.

스탠드나 필기도구등이 깔끔하네요.

이렇게 각종 차, 커피등은 무료로 마실수 있구요.

사진은 못찍었는데 콜라, 맥주등이 들어있는 미니바도 이용 가능. 하지만~

근처 편의점에서 사다 먹는게 훨 싸기 때문에 미니바 이용은 안 했네요.

야간에는 이런느낌 입니다. 모던한 인테리어네요.

욕실은 욕조와 샤워부스가 분리되어있네요.

아침에 일어나서 커튼이 쳐진채로 한컷. 짐을 풀고 수영장으로 가봤습니다.

건물 8층?9층(기억이...ㅠㅠ)에 위치한 야외 수영장 입니다.

중간에 음료와 간단한 스낵등을 즐길수 있는 바가 있고

수영장 주변으로는 1~4인용 의자, 비치배드 등이 넉넉히 있네요.

캬~ 지금봐도 경치하나는 끝내주네요~

끄라비에 비해서 물이 조금 차갑긴 했어도~

들어가서 물놀이를 즐기기엔 무리가 없었네요.

수영장에서도 역시 맞은편의 빌딩이 두드러지게 눈에 들어옵니다.

물놀이는 조금만 하다가 나와서 맥주 한잔씩 시켜 먹었네요.

어느 호텔 수영장이나 마찬가지겠지만~

비싸요..ㅠㅠ 특히, 현금을 깜박하고 안 들고와서

신용카드로 결제했더니 수수료가 ㄷㄷㄷ

맥주 한잔 할거면 꼭 현금 챙겨가시길.

딱 4성 호텔다운 깔끔함과 서비스 등이 좋았던것 같습니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무엇보다 전철역이 바로 앞이기도 하고

주요 관광지로의 접근성도 좋아서 대체로 만족 스러웠네요.

가까운 곳은 툭툭으로, 조금 먼곳은 BTS로 이동하니 큰 불편함 없이 방콕 여행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위치는~ 어디서나 '수라싹station 하면 됨' 초간편.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