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나들이/태국,방콕, 끄라비

태국 끄라비 홍섬투어 & 스노쿨링 완전 좋았음!

반응형

태국 끄라비 홍섬투어 & 스노쿨링 완전 좋았음!


이번 태국 끄라비 여행의 제일 큰 목적은 바로 섬 투어와 스노쿨링 이었습니다!

끄라비 도착 1일째는 리조트에서 여유있게 쉬고, 맛사지도 받았다면,

이튿날은 아침일찍 부터 섬 투어에 가기 위해 움직였네요!



전날 예약은 비욘드 리조트 호텔에서 미리 했구요.

아침 8시에 호텔에서 픽업 차량을 타고 선착장으로 이동했습니다.

각각의 여행사, 호텔등에서 예약받은 관광객들이 이곳에 모여서 함께 투어를 떠납니다.



접수처 마당이네요. 작은 보트가 보입니다. 화장실이 있어서 미리 다녀왔는데..

약간 시골 화장실 느낌 나면서도 생각보단 깨끗했네요.



피피섬 투어, 4섬투어, 홍섬투어, 제임스본드 섬투어. 요렇게 4가지가 주요 투어상품 입니다.


오전에는 4섬투어와 홍성투어 일정만 있네요. 많은 사람들이 4섬투어를 가던데..

오히려 사람 너무 많은거는 피하고 싶어서 홍섬투어로 신청 해 봤습니다.



20분즘 기다려서 다른 일행들까지 모두 도착 한 후에 본격적으로 출발했습니다.



중국인 커플들, 태국인, 서양인 등등 해서 총 12명 가량이 함께 했네요.



출발하고나서는 눈 앞에 펼쳐진 모든 곳이 절경 이었습니다.

경치 구경하느라 정신 없었네요.



첫번째 해변에 도착하나 했더니. 여기서는 2차로 관광객 몇명을 더 태웠습니다.



첫번째 스팟으로 간 곳은 요런 좁다란 통로를 지나쳐서..




이렇게 절벽들로 둘러싸인 작은 만? 같은 곳이었습니다.

넓은 공간에 전부 수심이 얕고 물이 굉장히 깨끗했습니다.

다른 곳에서 온 관광객들이 물에 들어가서 놀던데...

여기는 그냥 배로 한바퀴 구경만 하고 바로 빠져나오네요.



드디어 처음 해변에 도착했습니다. 이름은 잘 기억이 안나네요..

영어로 뭐라뭐라 설명 해 주던데- 발음도 그렇고 넘 정신없어서 ㅎㅎ



작은 해변 앞뒤로 바다가 펼쳐져 있습니다.

이곳도 수심이 허리춤 정도 밖에 안되어서 스노쿨링 하고 놀기에 좋더군요.




다음으로 이동한 곳은

앞의 해변보다 수심이 깊어서 구명조끼는 필수네요.

수심이 깊은만큼 스노쿨링 하면서 더욱 다양한 물고기와 멋진 경치를 볼 수있었네요.




배고프니까 중식먹고~ 볶음밥과 계란찜? 밥은 좀...부실 했습니다. ㅠㅠ


밑으로는 뷰 사진들~






총 3곳 정도를 옮겼는데- 경치는 다 맘에 들었네요.


뭣보다 물이 너무 깨끗해서 해변까지도 바닷물고기들을 쉽게 볼수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중국 꼬맹이가 빵 부스러기를 주니까 물고기들이 미친듯이 몰려드네요 ㅎㅎ

사실 바다에서 저렇게 먹이 주는게 좋은건 아니라고 하던데..




개인적으로 이런 섬투어, 스노쿨링은 처음 해보는거라서..


완전 신세계 였습니다. 많이 좀 다녀야겠어 ㅠㅠ


스노쿨링 하느라고 정말 정신이 없었네요.


덧1. 스노쿨링 장비 미리 사가길 잘한듯. 여행사에서 대여하는건 아무래도 찝찝해서..


덧2. 아쿠아슈즈도 잘 사갔음. 수심이 얕고, 산호들이 많아서 자칫했으면 발 다칠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