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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Life

빨래 개주는 로봇이라도 있음 좋겠다..귀찮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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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종일 비가 와서 그런가... 영 기운도 없고


배는 고픈데 뭔가를 해먹을 힘은 없고, 뭘 또 사먹자니 땡기는게 없는 그런 상태에서


집에오니 잔뜩 널려있는 빨래들이 괜히 눈에 밟히네요.


에라 모르겠다 싶어서 밥도 안 먹고 빨래부터 갰습니다.


진짜 아무것도 하기싫은날이네요...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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