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장하러 간 부천 송내역 종가집 설렁탕+돌솥밥 아침밥

해장하러 간 부천 송내역 종가집 설렁탕+돌솥밥 아침밥

주말에 부천 현대백화점 뒷편에서 2차까지 달리고,

집에와서 3차까지 마치니 새벽 4시...ㅠㅠ

실컷 자고 일어나서 울렁이는 속을 풀어주고자

근처에 있는 종가집 설렁탕으로 갔습니다.

앉자마자 주문! '이모~ 여기 설렁탕 두개 돌솥으로요~~'

김치 깍두기는 저렇게 통짜로 나오는게 좋네요

맛은 둘째치고 요즘 워낙 재활용 하는곳이 많다 보니.. 저렇게 먹을만큼만 덜어서

잘라먹는게 청결하고 좋은것 같습니다.

물론 맛도 좋음.

뽀~얀 설렁탕 입니다.

고소~한게 맛있네요.

완전 사랑 하는 돌솥~캬~

아... 해장으로는 정말 최고네요ㅜㅜ

왠만하면 간간하게 먹는걸 좋아라 해서

파는 잔~뜩, 소금, 후추는 조금만 넣어서 먹습니다.

돌솥에는 흑미밥이 들어가서 더좋네요.

요렇게 밥을 퍼서 뜨거운 물을 부어 놓습니다.

흰 공기에 덜어서 설렁탕에 말아서 먹고~

크~ 해장으로 소주 한잔 땡긴다~~

후식으로 숭늉 떠먹고 나면

해장용으로는 든든 하네요~ㅎㅎ

종가집 설렁탕은 집 근처라서 종종 갔었는데

외지에서도 나름 유명해서 많이 찾아 오는 듯 하네요.

고소한 설렁탕으로 해장 든든히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