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해장-칼국수 + 부천 서브웨이 샌드위치.. 풉~

오늘의 해장-칼국수 + 송내역 써브웨이 샌드위치.. 풉~

네... 어제는 블로그 포스팅을 못했죠..

집에 오니까 새벽 1시반...ㅠㅠ 블로그는 커녕 씻지도 못하고

바로 뻗어버렸습니다.ㅠ

덕분에 오늘 하루 종일 사무실에서 뱅뱅뱅~~

점심시간 되자마자 어제 마신 멤버들과 함께 해장하러 고고~

시원하게 바지락 칼국수 먹자며 간 곳에서는!!

실패 ㅠㅠ

바지락 아닌 그냥 멸치 칼국수 였네요...하아..

뭐 이건 이거대로 맛나긴 했지만...

시원한 바지락 국물을 잔뜩 기대했던터라...ㅠㅠ

그래도 같이 나온 김치가 맛있어서-

결국 한그릇 다 비우긴 했네요.

ㅎㅎ

퇴근 후에는 그래도 조금 살만해서~

여자친구가 많이 좋아라 하는 서브웨이 샌드위치를 먹으러 갔습니다.

내건 클럽 샌드위치, 여친은 스테이크 치즈? 뭐 그런거.

늘 느끼는게 저 15cm 라는 크기가...

한끼로는 살짝 부족하고, 그렇다고 30cm는 넘 많을거 같고...애매합니다.

갈증이 나서 환타부터 얼른 뽑아서 원샷 하고~

속이 꽉꽉 찬게 맛나 보이네요~

고기보다 이렇게 야채가 잔뜩 들어간 걸 좋아합니다.

근데 완전 야채만 들어간 베지는 선뜻 손이 안가네요.

여자친구거도~ㅎ 요것도 맛나보였는데

사진으로는 되게 맛없어 보이네요.

배가 잔뜩 고팠던 터라 허겁지겁 다 먹어버렸습니다.

저거를 7시 조금 넘어서 먹었는데..

4시간즘 지난 지금 배가 살살 고프네요~

라면이라도 하나 끓여서어~ 소주 한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