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서 명인 안동소주(45도) 집들이 선물용 세트 구입!
이번에 아는 지인분 집들이를 가게 됐는데
그분이 연세가 좀 있으신데다가 술을 굉장히 좋아하시는 분이여서
집들이 선물용으로 박재서 안동소주 호리병 세르틑 선물로 사봤습니다.
첨에는 양주를 살까..했는데
그분집에 왠만한 양주는 다 있다고 그래서... 어설프게 12, 17년산 요런거 사기도 그렇고
21년 넘어가는건 금액부담이...ㅠㅠ 그래서 예전에 직접 먹어본 안동소주가 생각나서
선물용으로 나온거 한번 사봤네요.
유리병이 들어있다보니.. 아무래도 포장에 신경을 쓰지 않았을까..싶긴한데
뭐 거창한건 없고, 기본 에어캡 으로 보호 돼있네요
보라색 겉지입니다.
한자로 명인 안동소주
만드신 분 이름등이 적혀있습니다.
살짝 고급스럽네요 ㅋㅋㅋ
나무로 된 박스는 꽤 큰편이네요. 크기 비교를 위해서 오천원권과 나란히 둬 봤습니다.
가격에 이런 포장값도 포함되있겠죠?
제가 직접 먹는거면 이런거 말고 그냥 말통에 받아 먹겠다만..
그래도 선물용이니까, 이왕이면 깔끔한게 좋을듯~
800ml 호리병 두병과 술잔 두개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예전에 산 35도짜리 술과는 느낌부터가 다르네요. 호오~
박재서 명인 안동소주야 뭐... 몇년전부터 워낙 유명해서
국내에 안동소주 만드시는 분이 2분인가 3분 밖에 없다고 들었습니다.
보증서도 함께 들어있습니다.
왼쪽에 네이버 창 마크는 조금 에러인듯.....
안동소주의 특징과 수상 목록등이 적혀있네요.
국 내외에서 호평을 받는 전통주라고 합니다.
병이 이뻐서 다 먹고 난 후에도 진열해 두기 좋을것 같습니다.
45도라서 좀 독할것 같긴한데...지난번 35도 먹어봤을때도 생각보다 부드럽고
다음날 숙취가 없었기 때문에... 이것도 기대가 되네요.
집들이가서 맛난 안주와 함께 먹어보고, 숙취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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