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시티 60091 해저탐사대 구입, 조립해봤습니다.~

레고 시티 60091 해저탐사대 구입, 조립해봤습니다.~

얼마전 홈플러스에 장보러 갔다가

레고 시티 스타터 세트중에서 잘 찾으면 제품안에

프로모션 제품이 보너스로 있다는걸 들은것 같아서

재미 삼아서 작은녀석 하나 골라봤습니다.

14000원 가량 하는것 치고는...괜찮은거죠?

미피 3녀석과 상어가 맘에들어서 구입.

보너스 프로모션 제품은.......없더군요 ㅠㅠ

다시찾아보니 있는것도 있고, 없는것도 있다는...복불복인듯 하네요.

정식명칭은 

레고 시티 60091 해저탐사대 스타터 세트

라고 합니다. 미피들도 귀엽고, 아기자기 할 것 같네요

구성은 단촐합니다. 설명서와

작은 봉지, 큰봉지 하나씩. 끝.

큰 레고제품들 처럼 봉지에 순서가 메겨진 것이 아니라서

일단 다 뜯어서 펼쳐봤습니다.  두근두근~~

요 작은 피규어 하나 완성하는데도 나름 손이 많이 가네요

머리, 헬멧, 오리발, 무전기 등등..

무전기를 든 남자와 카메라를 든 여자 잠수부를 완성했습니다.

작은 피규어 인데도 표정이 풍부해서 좋네요.

다음으로는 장도리?를 든 아저씨 잠수부와

귀여운 상어 피규어 입니다.ㅎㅎ

피규어는 저정도로 완성하고, 본격적으로 조립을 시작합니다.

금화와 보석이 들어가는 보물상자네요.

흔들리는 산호초까지 나름 디테일 한게 아기자기한 맛이있네요.

암튼, 블록 몇개로 금방 완성~

대망의 탐사정을 만들어 봅니다.

베이스가 되는 노란색 색감이 이쁘네요.

헤드라이트와 앞부분을 만들어주고

사이드 부분을 하나씩 조립하다보면..

이렇게 몸체의 형태가 드러납니다.

아직까지는 탐사정인지 뭔지 구분이 잘 안가는 모습.

추진기 프로펠러도 달아주고

작업용 로봇팔까지 붙여주니까 완성이네요.

귀엽습니다 ㅋㅋ 나중에 부품 더 구해서 로봇으로 개조해도 괜찮을것 같네요.

다 만들고 남은 부품들....

완성~

탐사정을 몰며 무전을 하는 사람, 도구를 써서 보물함을 열려는 사람,

뒤에서 다가오는 상어와 그걸찍는 잠수부까지 ㅎㅎ 

나름 상황까지 만들어가며 가지고 놀다가 책장위로 올려 진열해 뒀습니다.

시리즈별로 더 사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