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스4 이마트에서 SSG페이로 싸게 사왔습니다~

플스4 이마트에서 싸게 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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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즘 부터 플레이스테이션4를 구매할까 말까 하다가, 이번 어린이날을 기념해서 큰맘먹고 질러버렸네요.

사실 플스4는 온라인, 오프라인 할것 없이 가격대가 일정하게 형성이 되어있어서..

500기가 신공정 기준으로 온라인은 대부분 408000원, 오프라인은 유명하다는 한우리 기준 현금 38만원즘? 인걸로 알고있습니다.(지금은 또 어떻게 변했으려나..)

온라인에서도 각 쇼핑몰의 쿠폰을 왠만큼 먹여도 저거 밑으로는 잘 떨어지지가 않더군요.

그러던차에, 이번에  SSG페이를 이용하면 이마트 매장에서 5%할인에 일부 카드 행사까지 중복 할인하면

368,600원에 구매가 된다는 정보를 접하고

플스4가 매장에 있음 사고, 아니면 걍 포기하자...는 마음으로 부천 중동 이마트를 방문!

다행히 물건이 넉넉하게 있어서... 화이트로 하나 집어왔습니다.!

글레이셔 화이트 플레이스테이션4 500기가 입니다.

1테라 보다는.. 500기가 쓰다가 모자르면 2테라 외장하드로 교체하는게 좋을듯 하야..ㅎㅎ

추가로 여친과 하려고 리틀빅플래닛3랑 듀얼소크4 블랙으로 하나더!

유명하다는 라스트오브어스까지 집어왔습니다.

삼성카드 할인 2만원, SSG페이 추기할인 5% 19400원 해서 총 368,600원

예전에 대란? 그런거때는 최저 32만원이가 34만원까지도 떨어졌다고 하던데..

이정도면 잘 산것 같습니다.^^

사기전에 제조연월 꼭 확인. 2016년 4월자 맞네요.

3월 이전인가 기계에 결함이 있다고 들은것 같아서...흠

암튼, 최근 제조네요~ 제조국은 당연히 마데인차이나.

박스에 찍혀있는 보증서네요. 구입일이 찍혀있진 않은데..

뭐 영수증 있으니까 괜찮을 듯.

두근두근...박스 오픈.... 듀얼쇼크4 패드랑 선들이 가장 먼저 보입니다.

본체는 이렇게 종이로 충격방지. 튼튼해 보이네요.

비닐까지 벗겨서~

깔끔하니 좋네요~

표면은 유광이 아니라서 더 맘에 듭니다.

예전 참치플스3 일때 유광표면이 보기에는 좋은데

먼지, 지문이 너무 잘 묻어서;;

HDMI, DTS, 돌비, 블루레이 등등.. 잘 안보이는 곳에 규격들이 표기돼있습니다.

뒷면에 입출력단자들도 깔끔하네요. HDMI및 오디오, LAN등..

부속품은 요렇게 단촐합니다.

왼쪽부터 헤드셋, HDMI선, 듀얼소크4 충전, 연결선, 전원선

듀얼쇼크4 선은 플스3때와 달리 표준 마이크로5핀 usb단자라서 좋네요~

여차하면 집에있는 핸드폰 충전선으로 써도 될듯

비닐에 밀봉된 메뉴얼...인데

안 뜯어봤네요~ 굳이 안 뜯어봐도 다 알것 같아서 ㅎ

듀얼쇼크4는 예전 3때와는 확실히 잡는 느낌부터가 다릅니다.

아래의 헤드셋 출력단자도 표준단자라서...

예전 듀얼쇼크3 때는 전용 헤드셋만 지원했는데

이번에는 그냥 일반 이어폰이나 집에 굴러다니는 헤드폰도 지원되서 굿.

저는 플스4를 프로젝터에 연결할 거라서.. 요렇게 책장쪽에 세워서 설치하고..

 

책장위에 있는 프로젝터에 선을 연결했습니다.

아래의 엑박360은 고장아서..ㅠㅠ 프로젝터 받침대 역할중 ㅋ

불끄고 실행해봤네요. ㅎ 게임화면도 아닌데 괜히 설렘

처음엔 언어부터 해서 시간 등 기본 셋팅이 시작 됩니다.

기본 설치 다 끝내고 라스트오브어스 실행 해봤는데... 감동 ㅠㅠ

플스3로 해본 것과는 또 다른 느낌이네요~ㅎ 

암튼, 그렇게 벼르던 플스4였는데... 나름 저렴한 가격에 잘 구입해서 만족합니다.^^

앞으로 게임리뷰도 종종 하게 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