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역 반스반스에서 빠네 파스타 & 짬뽕 스파게티.. 신기하다..
부천역에서 방탈출게임을 하고 나와서~
근처에 뭐 먹을거 없나...하고 둘러보다가
반스반스 발견. 블로그 검색이나 맛집 검색안하고
그냥 눈에 보이길래 입간판의 메뉴만 보고 들어가 보기로 했습니다.
입구에 요런 음식사진과 입간판, 배너등이
확실히 메뉴 선택에 도움을 주네요.
파스타를 기본으로 하는 곳 같은데
나름 메뉴들이 다양해 보여서- 들어가면 뭐라도
먹고 싶은게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올라가봤습니다.
카운터가 먼저 보이고~
인테리어나 분위기는 약간 예전 애슐리 느낌?
원목 느낌의 테이블과 각종 실물들이
시원한 느낌이네요~
왠지 남자둘이 와서 먹기에는 살짝 부담스럽....
그래서인지 여성 손님들이 많이 눈에 띄네요.
거의 대부분의 메뉴들이 사진과 함께여서
음식 고르는데 도움이 됩니다.
가격대는 8천워~ 1만원대.
특이하게 한 메뉴를 2인분으로도 시킬수가 있네요.
여성분들은 요렇게 시켜서 드시면 좋을듯.
빠네 파스타와 짬뽕 스파게티를 주문 해 놓고
매장안을 슥~ 둘러봤습니다.
점심시간 지난 후라서 그런지 (오후 3시경)
한산한 모습이네요.
조용해서 나름 좋았음.ㅎㅎ
식사 기다리는 동안
우선 오이피클과
오호~ 스프가 같이 나오네요?
한창 배 고팠던지라 후루룩~
마늘빵도 요렇~게 나와서
슾에 찍어 먹었습니다.ㅎㅎ
맛있어요.
스프와 마늘빵으로 허기를 달래고 있던차에
빠네가 먼저 나옵니다.
파스타면과 후실리가 함께 들어있네요
크림소스맛은 무난무난~ 괜찮은편!
요게 참 특이하네요.
짬뽕 스파게티...라고 되어있는데
스파게티라고 말 안하고 그냥 가져다 주면
그냥 짬뽕으로 알고 먹을거 같습니다.ㅎㅎ
비쥬얼은 그냥 딱! 짬뽕이네요.
홍합, 오징어등 해물이 잔뜩~ 올라간 얼큰한 국물이..
소주한잔 생각 나...는..ㅋㅋ
면을 파스타 면으로 써서 짬뽕 스파게티 라고 하는것 같네요.
점심을 안 먹고 방문했던터라
정말 나오자마자 게눈 감추듯이 얼른 먹었습니다.
부천역 앞에 맛집이야 워낙 많으니까
여기가 최고다! 이런건 없지만
아기자기한 분위기에, 파스타 종류도 다양해서
여자분들이 좋아할것 같은 곳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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