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크라이 치즈버거 리뉴얼했네? 수제버거 맛집!

부천 크라이 치즈버거 리뉴얼했네? 수제버거 맛집!

한번씩 햄버거가 엄청 땡기는 날이 있는데

맥,롯 은 자주 먹어서 좀 질리고..

버거왕이나 쟈니로켓 등은 근처에 잘 없고...

그럴때 집에서 멀지않은 부천역쪽에 자리한

크라이 치즈버거를 자주 찾았습니다.

이번에도 퇴근길에 치즈버거가 땡겨서 가봤더니

뭔가 많이 바껴있네요.

메뉴가 확- 줄었습니다.

기존에는 싱글, 더블로 나뉘어서

파인애플, 베이컨, BBQ등등

총 11가지 버거 메뉴가 있었는데

치즈버거 두가지만 두고 다 없애버렸네요.

선택&집중 전략인건지...

나름 판매전략을 고심해서 내린 결정이겠지만

개인적으론 파인애플치즈버거를 좋아라 했기에

살짝 아쉽긴 했습니다. ㅎ

음료는 무한리필, 그외 소스, 티슈등은

한곳에 비치돼서 전부 셀프로

되어있습니다.

요게 은근 편하네요. 직원도 손님도 편한 시스템인듯.

치즈버거 세트, 더블치즈버거 세트에 

감자튀김 하나는 치즈감자튀김으로 업그레이드!

요렇게 주문 했습니다.

메뉴가 단촐해진대신

기본 메뉴의 퀄리티는 더 좋아진듯?

양보다는 질로 승부하겠다는 건지도..ㅎㅎ

치즈버거(싱글) 입니다.

치즈는 한장이지만 패티는 두장이네요.

토마토 상추 등등. 속이 알찹니다.

요건 더블치즈버거

치즈가 두겹으로 눈에 확 띄입니다.

수제버거 좋긴 한데, 나이프로 썰어먹는것 보다는

이렇게 한입에 베어 먹는 형식을 선호합니다.

번, 패티 전부 만족스러운 맛입니다.

위에도 적었지만, 예전 메뉴가 많았을때 보다

오히려 맛은 더 나아진것 같네요.

요 치즈 감자튀김도 별미네요.

but 요것만 먹으면 살짝 짜기때문에

일반 감자튀김이랑 섞어먹는게 더 나은듯.

개인적으론 유명 햄버거집의

메뉴들 보다는 가격, 맛 면에서

훨씬 좋다고 생각합니다.

가게 위치가 역에서 살짝 떨어져있어서(부천역에서 걸어서 10-15분>)

접근성이 좋지 못한데도 불구하고

늘 사람들 바글바글한거 보면 뭐...ㅎㅎ

음식점은 두가지만 확실하면

성공한다고 보는데

'맛', '서비스'

여기에 가게 분위긱, 인테리어까지 괜찮으면

위치가 어디든 알아서 손님은 찾아오게 되어있죠?

부천 크라이 치즈버거는 맛도 맛이지만

직원들도 참 매너있게 친절해서

갈때마다 기분좋게 먹고 오는 것 같습니다.

여긴 점장님이 교육을 참 잘 하신듯 ㅎㅎ

개인적으로 아주 만족스러운 곳이네요^^

리뉴얼 전 모습& 가게 위치 는 이전 포스팅에서 확인을.!>[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