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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기록

부천법원 앞 중국집 별난짬뽕에서 해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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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법원 앞 중국집 별난짬뽕에서 해장했습니다.


전날 소주, 맥주, 막걸리까지 술 진탕 마시고...

속 달랠거 없나 찾다가 집근처

부천법원 (정확히는 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 맞은펴에있는


별난짬뽕 이란데를 갔습니다.


설 연휴때라서 그런지 다른 손님은 없었네요.



메뉴는...이것저것 참 다양하네요.


둘이서 갔는데 세트메뉴로 할까 하다가


다 못먹을것 같아서 짜장 곱배기, 짬뽕으로 주문.


그나저나 메뉴판이 덕지덕지 지저분해 보이네요..

저렇게 가격이나 메뉴가 자주 바뀔것 같으면

차라리 칠판식 메뉴판이나,

교체가 용이한 형식으로 바꾸는게 어떨까 싶네요.




주방은 반 오픈식 입니다.




뭐, 여느 중국집이 그렇듯이


단무지와 양파가 기본입니다.


단촐하네요.




짜장면이 먼저 나옵니다.


곱배기답게 푸짐~하네요.


제입맛엔 살짝 단맛이 느껴지긴 한데..


그냥저냥 먹을만 했네요.




짬뽕은 면에 비해서 국물이 많았던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국물이 많으면 좀 덜 푸짐해 보인달까..


짬뽕도 역시 무난한 맛이네요.


해장이 주 목적이었기 때문에 얼큰하니 잘 먹긴 했지만


눈이 번쩍 뜨일 정도로 맛있거나 하진 않았고..


내용물도, 평범~ㅎㅎ딱히 엄지척 할 만한


요소는 없었던것 같네요.


암튼, 해장은 제대로 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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