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아키텍쳐 '베니스' 장식용으로~ lego 21026
아마존 직구로 작년에 구입했는데
이상하게 손이 안가서 창고안에서 묵혀뒀다가
이제서야 만들어봤습니다.
사실은 거실 창틀이 허전해서 뭔가
장식할 만한게 없을까...하다가
딱! 떠올라서~
검은 배경에 제품만 심플하게 나와있어
심플한 아키텍쳐박스 입니다.
블럭 갯수는 212개로 작은 편이네요.
이탈리아의 베니스 (=베네치아)의
유명한 장소들
랜드마크 5곳을 한곳에 모아뒀습니다.
왼쪽부터
리알토다리 Rialto Bridge
산 마르코 대성당 St. Mark's Basilica
캄파닐레 종탑 St. Mark's Campanile
사자상과 성 테오도르 St. Theodore and the Winged Lion of St. Mark
탄식의 다리 Bridge of Sighs
내용물은 큰봉지 하나, 작은봉지 둘
두툼한 인스 하나!
모든 아키텍쳐 인스가 그렇듯
사진과 설명이 상세히 나와있습니다.
단, 전부 영어라는거 ㅠㅠ
자자 시작해 봅니다~
베이스가 되는 밑판 부터!
5개나 올라가다 보니 가로로 길쭉~하네요.
베니스 라고 박힌 블럭 박아주고!
하나씩
하나씩 물 브릭도 올려주고..
첫번째 리알토 다리 입니다.
실제로는 요런 모습이네요.
두번째 산 마르코 대성당 조립중
녹색 지붕과 갈색 브릭 색감이
은근 잘 어울리네요.
완성~ 오밀조밀 귀여운 대성당이네요
실제로는 굉장히 화려한 모습입니다.
3번째 랜드마크인 캄파닐레 종탑
사자상 모양이 프린팅되어있습니다.
실제로도 대성당과 종탑은 딱 붙어있네요.
4번째 사자상과 성 테오도르
그리고 마지막 탄식의 다리는....
앞의 랜드마크에 비해서 조금.. 너~무 심플해졌네요 ㅠ
살짝 실망..
사자상, 테오도르 인데
사자상은 아예 형태도 못 알아보겠...ㅋ
탄식의 다리 역시 실제로는 더 화려한데 말이죠~
아무튼 이렇게 완성 한 후에
남은 브릭들인데...
스테츄 브릭은 다른곳에 장식용으로 쓸 수있겠네요.
완성품은 이렇게
거실 창틀에 올려두니까 딱 좋습니다.^^
만족만족~
사실 이태리는 아직 못 가봤는데
언젠가는 실제 베니스에 갈 날이 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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